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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방화3동 자율방재단 2020년 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 단체" 수상
지역감염 확산 방지 위해.... 관내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 전개.

  • 최초노출 2021.01.28 00.22 | 최종수정 2021-01-28 오전 1:42:39

지난해 12월 방화3동 자율방재단 "우수 자원봉사 단체상"수상 상패를 전달 받은후 기념촬영. (중앙 방화3동 자율방재단 심현율 단장).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3동 자율방재단(단장 심현율)은 지난해 12월 자원봉사센터에서 12월의 자원봉사 단체로 선정되어 "우수 자원봉사 단체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우수 자원봉사단체 수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이 불안감이 고조되어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으로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중집합 시설 ▲지하철 역사 ▲관내 상가 주변 등 주민들이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방화3동 자율방재단은 심현율 단장을 비롯하여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최소 인원 5명이 참여하여 국가적 재난에 맞서 방역활동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난해 3월 부터 매월 2회∼3회에 걸쳐 코로나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7일에도 방재단은 오전 10시 30분 방화3동 주민센터 2층 방그리나도서관에서 방재단조끼, 장갑, 마스크, 소독약을 넣은 방역소독기를 지급받아 어깨에 소독기를 매고 직접 발로 다니며 주민들이 가장 활동과 이용이 많은 ▲지하철 5호선 방화역사 내 ▲하나로 농협은행 ▲놀이터 ▲공원 등 을 비롯하여 역사 인근 장애인사무실 ▲ 인근 협회 사무실 ▲복지관 ▲길꽃도서관 등을 내부까지 꼼꼼하게 방역 했다.


자율방재단은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되어 있으며, CAIND (Citizen corps Active ln Disaster)라는 약자로 시민봉사단이 구성되어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기 지역은 우리가 스스로 지키자'라는 자조 정신으로 결성되어 활동 중이다.


방화3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국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지역주민이 직접 살피고 예방하여 재난으로 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민간 재난방지단체로 재난 및 위기 대응 복구 등 현장에 투입되며, 그밖에도 ▲취약지역 사전예찰활동과 점검 ▲여름철 하수구 방역활동 ▲가을철 낙엽쓸기 ▲겨울철 눈치우기 등을 한다.


심현율 단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나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단원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조속히 퇴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하철 5호선 방화역사 내부 소독을 마친후 개찰구 앞에서 기념촬영.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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