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
>
사회

서울 강서구, 방화3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2021년 제1기 마을정원사 과정"수료
지난 22일 오후4시 마을정원사과정 20명 수료식... 12종의 꽃 과 나무를 식재했다.

최초노출 2021.10.24 00.44 | 최종수정 2021-10-24 오전 12:56:43

지난 22일 오후4시 금강프라자와 에어뷰21 사이 공유지에서 꽃 과 나무를 식재 후 수료증을 펼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방화3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분과장 심현율)은 마을환경과 정원관리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방화3동 주민대상 20명이 제1기 마을정원사 과정을 수료함에 따라 22일 1호 정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꽃심기 행사는 환경안전분과 심현율 분과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황순덕 부회장, 성유경 간사), 유혜란 지원관, 마을정원사 강사, 마을정원사 과정 수료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마을정원사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18일간) 선착순 15명∼20명 내외로 모집했다.

교육기간 ▲1회 9월17일 ▲2회 9월24일 ▲3회 10월 15일 ▲4회 10월 22일 총 4회다. (시간은 매회 오후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

교육내용은 정원이론 수업(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꽃의 종류, 정원의 이해,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3회와 마지막 1회 실습으로 정원의 터를 일구고 거름도 주며 (큐수 목수국, 호스타, 층꽃, 맥문동, 아스타, 꼬리풀, 수호초, 감등사초, 관중, 섬백리향, 돌단풍, 청하쑥부쟁이) 12종의 꽃을 식재했다.

장소는 금강프라자와 에어뷰21 사이 뒷편에 있는 공유지를 활용해 방화3동 제1호의 정원이 만들어 졌다.

마을정원사과정 총4회 3시간씩 총12시간을 이수한 마을정원사 과정 수료자 20명은 수료증을 받아들고 환한 미소와 아름다운 정원이 유지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싸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정원관리를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와 "코로나19가 지속됨에따라 지역 주민들이 심신에 지쳐있는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사계절 끊임없이 피고 지는 꽃과 식물을 바라보며 조금이나마 휠링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