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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민족을 하나로...‘방송문화예술인 국민통합봉사단’ 출범
3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 엄용수 등 30명 참석..사)피스코리아(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이 주도

  • 최초노출 2019.03.01 21.50 | 최종수정 2019-03-03 오전 6:36:06

3월 1
 3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사)피스코리아(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 대표 홍원식 박사) 산하 ‘방송문화예술인 국민통합봉사단’ 출범식(사진 가운데 흰장갑이 대표 홍원식 박사이고, 그 왼쪽이 코미디언 엄용수씨다). 사진제공=(사)피스코리아. 김영배 기자.

3월 1일은 세계 시민혁명사에 빛날 '삼일절 100주년’이다. 전국 민·관단체의 기념식이 거행된 가운데 (사)피스코리아(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 대표 홍원식 박사) 산하 ‘방송문화예술인 국민통합봉사단’ 출범식이 이날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있었다.

이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 날을 맞아 “동포 간 하나됨 운동이 새로운 독립운동”이라고 역설한 백범 선생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다.


피스코리아 대표 홍 박사는 “도전에 대한 응전 이라는 '삼일정신'이 우리 삶속에서도 발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단체는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엄용수), 한국방송연기인협회(회장 유동근), 한국가수협회(회장 김흥국)가 함께 했다.


이 단체를 결성한 홍 박사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2개의 성구(聖句)를 교훈으로 삼아 현실에서 구현해 가기로 다짐하면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잠언 4장 27절=‘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로마서 12장 18절=‘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에 천착한다.


그가 위 성구를 가슴에 품고 남·북은 물론 좌·우로 네쪽으로 쫙하고 '갈라진 이 민족의 '하나됨'을 지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갖게 된데는 "김의철 목사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논설실 김영배 논설위원장 겸 상임고문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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