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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종교 칼럼] 왜 예수를 믿어야 할까요?
구원받아야 한다.

최초노출 2019.11.24 22.58 | 최종수정 2019-11-24 오후 11:00:19

왜 예수를 믿어야 할까요?
행4:12

육체는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과 같다. 육체가 존재할 동안만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한다. 그리고 이 육체가 깨어질 때 그 속에 담겼던 나는 육체를 떠나게 된다. 육체는 썩어 흙으로 돌아가게 된다. 죽음은 없어지거나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본질인 영혼이 그것을 담은 육체와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그 분리된 영혼이 영원한 형벌의 처소에 격리되는 것을 말한다. 죽음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그것에 대해 준비되어 있습니까?
(고후6:2 ....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첫째.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창조되었다.

물고기는 물속에서 살도록 창조되었다. 새들은 하늘을 날며 나무들은 뿌리를 땅속에 내리며 살게 되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창조된 존재다.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몬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어린아이가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 한다.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있도록 창조되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할 때 가장 행복 한다.

둘째.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인류최초의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에게 엄청난 문제가 생겼다. 그들이 선악과를 따먹게 되면서 그 결과 하나님과 분리된다.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처음부터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오히려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떠났다.
(창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어린아이가 부모님을 떠나 집을 나가면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것이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이며 문제의 시작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사단에 장악되어 인생 모든 문제가 시작된다.

셋째.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어떻게 되는가?

사단은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주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한 가지를 모르게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그 한 가지를 모르면 그 인생은 결국 실패 하게 된다. 그 한 가지는 바로 하나님을 만나야만 하는 구원의 비밀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사단이 주는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되지 않고 해결되지 않는 인생의 문제들이 있다. 다 가진 것 같지만, 나름대로 성공한 것 같지만 마음에 진정한 안식과 평화가 없다. 많이 배워 보기도 하고, 명예와 권력을 가져 보기도 하지만 그것이 인생의 해답이 없다. 다른 신을 따르고 조상을 정성껏 섬기며, 정직하게 살아 보지만 개인과 가정과 가문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저주와 실패와 고통이 계속된다. 육신적으로 불치병에 고통당하기도 하고, 각종 신경증과 우울증 불면증 등의 뚜렷한 원인 없는 정신병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리고 급기야는 미쳐 버리기도 한다.

더욱이 이 모든 문제는 본인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자식에게 후손에게까지 이어진다. 이 세상에서의 고통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죽음 이후에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영적인 문제이다. 하나님을 떠나 자신도 모르게 사단의 종노릇한 결과의 사실인 것이다. 인간 스스로의 어떤 노력이나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어떤 것도 그 무엇으로도 절대 해결할 수가 없다.
(창3:11-24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 ) ☞ 다음계속

취재부 김창준 기자ㅣ 1009tv@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