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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종교칼럼] 삶을 교회 중심으로 정하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드리자

  • 최초노출 2019.12.15 18.51 | 최종수정 2019-12-15 오후 6:52:01

삶을 교회 중심으로 정하자.

12:1

신앙 중심의 삶을 사십시오. 우리는 자기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중심으로 살게 되어 있다.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을 중심으로 살게 되어 돈의 노예가 되어 살 것이다. 가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정을 중심으로 살아갈 것이다. 학교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공부를 중심으로 살아갈 것이다. 자신의 취미 생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취미를 중심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귀한 분입니다. 주님을 가장 중요하다고 믿으면 신앙 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삶을 교회 중심으로 살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기본원칙이 있다.

 

첫째 주일을 지키자.

주일은 주님의 날이다. 이 날을 주님의 날로 드려야 한다.

(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0: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 

(2:41~42)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주일은 주님께 예배드리는 날이다. 말씀을 들고 가르침을 받아 성령이 감동되어 서로 교제하며 한 주간의 삶을 축복의 통로로 주님께서 인도하신다.

 

둘째 십일조를 드리자.

이 세상은 물질에 의해서 살아간다. 십일조를 드리는 나는 물질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아간다는 신앙고백이다. 사람들은 물질이 자신의 장래를 지켜 줄 것 같은 착각을 가지고 물질에 굉장한 애착을 갖는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 때문에 많은 악이 생긴다.

(1:29~31)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돈 자체가 악은 아닙니다. 돈을 사랑함(집착함)이 악의 뿌리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질을 필요에 따라 버려야 한다. 물질의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물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벌면 반드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충돌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자칫하면 믿음 떠날 수도 있고, 또한 채워지지 않는 욕심으로 불만족한 삶을 살수도 있다.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돈을 지배해야 한다.

  

셋째 교회를 중심으로 살자.

(8:1)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9: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사울은 주님을 보지도 못한 사람이다.

주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이 땅에 계시지 않았었다. 사울은 교회를 핍박했을 뿐이다. 그런데 주님은나를 핍박했다고말씀 하셨다. 교회는 우리 인간들이 세운 단체가 아니고 주님이 직접 세우신 교회이다.

(16:15-18)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된 그 반석 위에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다. 교회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자.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교회는 항상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소원과 힘든 상황을 교회에서 기도와 고백을 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신다.

 

넷째 신앙으로 분명한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라는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이세상은 성공하며 대우받고 누리고 지배하려고 하지만 신앙인은 섬기려는 자세를 가지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어려울 때 낙심하고 좌절하기 보다는 무릎끊고 기도하는 믿음을 가자.

 

결론

신앙은 신앙의 기본원칙에서 분명한 가치관을 세워 교회 중심 안에서 주일 예배를 기쁨으로 드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취재부 김창준 기자 1009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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