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시론/칼럼

[김창준 종교칼럼]아름다운 창조(인간창조)
하나님의 형상대로

  • 최초노출 2019.12.29 21.06

아름다운 창조(인간 창조)
말씀 창1:27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물들이다. 우리도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축복하신 인간이다.
(창1:27-28)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아 축복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이 하나님이 보실 때 보시기에 좋아야 할 뿐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모습을 보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사람이 거울을 보는 것은 자기 자신을 즐기고 싶은 의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면 거울을 열심히 볼 필요가 있겠는가? 사람이 삶의 동기에는󰡒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타인에 대한 의식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동기와 의식에 우리를 끊임없이 긴장시키기도 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하기도하고 분노와 수치심을 주기도 하는가 하면 성취감을 얻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하여 신경을 쓰는 것 외에 또 한 가지의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나를 창조하시고 축복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모습을 나의 삶을 어떻게 보실까 하는 것이다.
(창1:31)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보시고 어떻게 느끼실까?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냥 좋은 모습이 아니라 최상급 비교의 말씀으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라고하신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이겠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무엇을 보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했는가를 보면서 우리도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좋은 모습이 어떤 모습이겠습니까?
(창1:3-12)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세상이 움직여지고 그대로 순종하며 따르는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은 바로 무슨 말이든지 말대로 되는 일이다. 특별히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대로 되는 세상, 그대로 순종하여 따르는 피조물의 모습이,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이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의 말을 누구든지 따라 움직여 주고 여러분들이 말한 그대로 되면 그 얼마나 보람이 있고 그 되는 모습이 얼마나 흐뭇하겠는가. 하다못해 자녀들이 내 말을 하는 대로 순종하여 따라주고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그 말이 그대로 이루어질 때의 기쁨은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의 마음이다.

영이신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지으시고 영을 불어 넣으셨다. 하나님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을 찾고 경외할 줄 압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기에 사람을 사랑하시며 사람과 교제하기를 원하신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이 보실 때 보시기에 심히 좋은 우리 모두 되시고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아름다운 삶, 은혜로운 삶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란다.

취재부 김창준 기자 1009tv@gmail.com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