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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칼럼

사람의 본분
삶의 행위

  • 최초노출 2020.10.10 19.45 | 최종수정 2020-10-10 오후 7:46:53

(전 12:13-14)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에 이끌려 살고 있다. 수백 가지의 상황과 가치 그리고 감정이 우리의 삶을 이끌 수 있다. 과거의 기억으로 또한 계속 떠오르는 두려움과 입 밖으로 내보내지 못할 정도로 잘못된 믿음에 의해 끌려가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특정한 문제로 중압감과 혹은 마감 시간에 쫓기면서 끌려가듯 살아가고 있다. 불행하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동기에 이끌려 살고 있다. 우리의 삶의 행위와 원동력은 과연 무엇인가? 많은 사람을 이끄는 삶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과연 무엇에 끌려 다니고 있는가? 상황과 가치와 감정이 오늘 우리를 끌고 가려고 한다.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에 이끌려 살고 있다. 과연 우리는 무엇에 끌려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의 삶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1. 많은 사람들이 죄의식에 이끌려 다닌다.
우리는 과거 죄의식에 의해 끌려 다니고 있다. 우리들은 과거가 미래를 지배 하도록 버려둔다. 우리의 삶은 오늘과 과거의 기억에 의해 조작되어 있다. 죄의식에 의해 끌려 다니는 사람들은 기억에 의해 조작된다. 우리는 스스로 실패자가 되어 우리를 처벌하려고 한다. 결국 과거가 미래를 지배하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삶으로 나가지 못한다. 과거의 범죄와 실수로 실패의 감옥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때때로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성공을 파괴함으로 스스로를 처벌하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부정적인 과거와 죄의식에 이끌려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결국 삶은 후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치심을 감추기 위해 결국 삶 전체를 허비하고 있다. 성경에 가인이 죄를 지었을 때 가인의 죄는 가인이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멀어지게 했다. 가인의 죄는 자신의 삶을 옭아 매었다.
(창 4:12)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이 말씀은 목적 없이 헤매는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목적 없는 우리의 삶은 죄에 얽매여 오늘의 삶을 방황하는 모습이 보여지지않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런 우리는 과거의 산물이지만 과거에 갇힐 필요는 없다. 우리를 영화롭게 하려는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의 과거로 인해 제한받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람을 새롭게 하신다. 모세와 기드온을 보면 하나님은 모세를 지도자로 기드온을 용감한 영웅으로 바꾸셨다. 살인자 모세나 배신자 베드로를 위대한 지도자로 바꾸셨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죄의식에 이끌림 당하지 않고 우리의 남은 삶을 통해서 엄청난 일들을 하실 수 있으시길 축복한다.
(시 32: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2. 많은 사람들이 원한과 두려움에 이끌려 분노의 쓴 뿌리를 씹으며 살아간다.
두려움은 모든 수고와 성취는 이웃에 대한 시기심에서 발생한다. 두려움은 스스로 가둬 놓은 감옥이다. 용서를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는 대신 머리 속에서 고통의 순간들을 계속 되풀이한다. 어떤 이는 침묵하며 그 분노를 속으로 내면화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우리는 위험을 피하고 안전하게만 살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종종 기회를 놓쳐 버린다. 분노와 시기라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다. 원한을 품고 사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분노를 나타낸다. 그 상처로 생긴 분노가 그들의 삶을 잃어버리게 만든다. 그들은 상처를 입은 곳에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원한을 품고 있는 한 그 상처는 결코 아물지 않는다. 그들은 원한과 상처에서 자유롭지 못한다. 분노할 때 우리는 우리가 분개하고 있는 그 사람보다 우리 자신을 더 아프게 한다. 우리는 과거를 붙잡고 계속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다. 이럴 경우 우리를 아프게 한 사람보다 나 자신이 더욱 나를 괴롭히는 것이다. 어떤 이는 자신의 감정을 폭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그 분노를 쏟아 내고 붓기도 한다. 분노를 품고 있는 자신도 상할 뿐 아니라 상대방이 더 큰 분노에 휩싸이게 한다. 그러나 이 두 반응은 건전하지 않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한을 품고 상처를 계속 싸매고 있는 한 우리의 상처는 계속 상처로 남는다. 우리는 원한을 품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원한을 품고 있는 한 그 상처는 결코 아물지 않는다. 그 상처는 결코 아물 수 없다. 이것은 죽음의 열정이다. 모두를 죽이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원한과 두려움에 이끌려 분노의 쓴 뿌리를 물리쳐 서로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 되시길 축복한다.


3. 수 많은 사람들이 원한과 분노에 이끌려 오늘을 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노는 오늘의 내 삶을 열정적으로 만들지만 결코 나와 상대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은 이미 자기가 한 일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상처는 상처일 뿐이다. 또한 지나간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그러나 무엇도 아무도 우리의 과거를 바꿀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위한 가장 좋은 길은 과거로부터 교훈만 얻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용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 안에 있다면 용서할 수 없었던 것도 용서할 수 있다. 용서는 놀라운 평안이 되어서 우리와 상대방에게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자녀가 되시기를 축복한다.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욥 5: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취재부 김창준 기자 1009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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