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유명(人死有命), 인명재천(人命在天)은 불변의 철칙인가....아무리 그래도 젊은이의 죽음은 더욱 슬퍼
- “孔子生鯉하시니,字伯魚라先卒하고...” 중국 송나라 대학자 문공 주자가 쓴 ‘논어집주서설’에 나오는 글이다. 공자는 73세에 별세한데 비해, 그 아들 공리는 아비보다 먼저 죽었다고 하니 그 슬픔이 오죽 했겠는가. 철환천하로 긴 세월 만리 타향 각국을 떠돌아다니면서 가족을 제대로 잘 보살피지도 못했을 터. 성인도 이렇게 한스런 일 있었고 막을 수도 없었다. 명심보감 순명편에 나오는 공자 본인의 말에도 “子曰 死生有命 富貴在天”이라 했다. 사람의 생사와 부귀도 다 하늘의 뜻으로 이해하고 넘어 갔다. 그렇다. 천명이란 이리도 엄중한 것이다. 인사유명(人死有命)이요 인명재천(人命在天)이다. 최근 우리 기자단에도 자녀를 먼저 보내는 가족이 더러 있어 주위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자식 잃은 그 슬픔 통한을 뉘라서 감히 알 수 있을까. 필설로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천안함 가족이 자식 잃은 슬픔에 통탄할 때 경찰간부 어떤 자는 “짐승처럼 울부짖는다” 둥 극망언을 해 국민 분노를 자아내게 했지만, 큰 슬픔엔 이웃도 같이하게 된다. 인간이 남의 일에도 이입해 슬픔을 같이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들 인생 험로에 무슨 일이 닥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 일처럼 생각해 같이 슬퍼하는 것이다. 인간은 한없이 강할 수도 있지만, 한편 그처럼 약한 것이다. 누구나 이런 일 당하면 슬픔에 빠져 한동안 혼비백산 하게 된다. 그래도 산 사람은 일단 살아야 하니, 다시 온전하게 웃을 수는 없겠지만, 힘을 내 일어서야 한다. 그리고 더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 일로써 슬픔을 점차 잊어가야 한다. 그것이 자식이 더 좋은 곳인 천당가게 편하게 돕는 길이다.
대한안전연합, 광주북구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 수탁관리 실적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 ▲ 광주광역시 북구우산수영장 운영법인인 '대한안전연합'이 우산수영장 회원을 위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안전연합). 김영배 기자. 국내 중견 안전구호단체인 대한안전연합(이하 연합)은 2018년 12월 1일부터 지난 달 말까지 수탁 운영한 광주광역시 북구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및 대학, 공공기관,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등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다. 연합은 지난 2018년 11월 우산수영장 위탁운영을 맡아 체육, 교육, 문화, 복지, 안전문화 등 공공스포츠 및 주민 복합 문화건강 커뮤니티시설로서 주민의 안전과 건강 문화 발전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를 추진해 주위로부터 성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탁 기간 중 전문성을 발휘해 운영 및 시설투자와 공익사업 추진을 아낌없이 추진해 왔다.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인한 경영 악화 속에서도 임직원 및 구성원들과 함께 지혜롭게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특히, 북구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인한 고용승계와 운영승계 면에서도 NGO 기관의 철학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북구와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큰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인수 인계 함으로써 민관 협치 정신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연합 정현민 대표는 “연합은지속적으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안전복지 NGO로서 그 소명을 다해 나갈 것이며, 북구 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이 더 좋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은 2008년 창립 이후 전국에 17개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중견 안전구호단체다. 전 국민의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이란 꿈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과 수상·수중, 안전보건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어 국민안전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위험 터널 구간에 구간단속장비 설치 확대한다.
- 과속방지용 구간단속 시점 카메라(출처;보도자료)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2월 17일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와 화재에 대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난 원인 조사반을 구성하여 원인 조사(2020. 2. 19.~2020. 7. 1.)를 실시했다. 2020년 2월 17일 12시 20분경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2터널(남원시 사매면)에서 다중(32대) 추돌사고와 화재가 발생하여 총 48명(사망 5, 중상 2, 경상 41)의 인명피해와 약 983백만 원의 재산 피해 발생 사고이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속 터널에 구간단속장비(카메라) 설치‧운영 규정 마련’ 등 8개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관계 기관에 이행할 것을 권고하고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가변형 속도 표시판의 한종류(출처;보도자료)사고의 주요 원인은 사고 당시 전북 남원시 인근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쌓인 눈으로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였으나, 다수의 차량들이 안전거리와 규정속도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대규모 강설 시 제설차에 의한 제설작업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추가적인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매 2터널 인근 약 5.3km 구간에 5개의 터널이 연속되어 있어 교통사고 발생 시 접근이 쉽지 않아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방재시설은 개별 터널 기준으로 설치·운영되고 있었다.차량 미끄럼 방지 시설 모습(출처;보도자료)총 5개 터널 구간 5,300m로 사매 1(1,123m), 사매 2(712m), 사매 3(474m), 사매 4 (517m), 오수 1(1,281m)이다.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주요 개선대책은 다음과 같다. 터널 구간에 구간단속장비(카메라) 설치·관리 근거를 마련하고 기상상황에 맞춰 자동차의 감속 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가변형 속도 표시판과 연동하여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방재시설이 미흡한 터널에 대해 제연설비 등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동절기 결빙이나 교통사고에 대비한 시설을 강화하도록 했다. 최근 도로 상황에 맞춰 연속 터널의 일반 사항, 설치 기준 등을 재정비하고, 터널 사고 발생 시 적용되는 행동 매뉴얼을 재점검하기로 했다.터널 주행 시 준수 규정,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화재 대응 교육 등 운전자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사고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최복수 행정안전부 재난 협력실장은 “이번 사매 2터널 재난 원인 조사는 터널 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운전자들도 평소 도로 운전 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규정속도와 안전거리를 준수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 정보화 진흥원,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알려주세요
- 2020년 공공데이터 수요조사 포스터(출처;보도자료)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 정보화 진흥원(원장 문용식)은 수요자가 원하는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 위해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공공데이터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공공데이터 수요 조사는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그동안은 주로 관련 기업과 개발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나 이번 수요 조사에서는 전 국민과 기업으로 대상을 넓혔다.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기업 협‧단체, 민간 개발자 협회, 시민단체 등과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진행해 국민과 유관 단체, 회원기업 등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협력 거버넌스에 활발히 참여하지 못했던 국민과 기업의 데이터 수요까지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요 조사에서는 공공기관이 개방 예정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선호도, 신규로 개방해야 할 공공데이터, 공공데이터 품질, 활용지원 등 개선사항, 비정형 데이터(이미지‧영상 등) 수요 등에 대해 조사한다.온라인 수요 조사와 함께 대면조사도 실시한다. 수요 조사 결과, 좋은 의견이 있는 기업과 개발자를 직접 만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데이터 수요를 수렴할 계획이다.유사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과 개발자를 만나는 정기 간담회도 운영해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수요 조사를 계기로 기존 공급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을 국민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기존에는 공공기관에서 먼저 개방할 데이터를 선정해 국민에게 개방했으나, 앞으로는 수요자가 원하는 데이터가 무엇인지를 먼저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더불어 기업, 시민단체 등 민간영역과의 협력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상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공공데이터 수요를 수렴하여, 데이터경제 시대를 뒷받침할 고가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선8기로 당선한 제14대 '서강석' 송파구청장 취임.."경제가 성장하고 활력 넘치는 송파 구현" 일성 토해정치
- <지난 1일 오후,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민선8기 제14대 송파구청장 취임식에서 서강석 구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례규 기자>지난 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인 제14대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취임이 있었다.행사는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유주 아나운서의 사회로70여 명의 송파구립 교향악단 연주 속에 이뤄졌다.이날 행사는 특이한 점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주인공인 구청장 자신 보다도 사회헌신 기여자 가족,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미래 동력인 청년층 등을 우선 배려해 개막식 모두(冒頭)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한 이벤트로 주목 받았다. 주민 반향도 컸다. 내빈 중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6·26 참전 용사인 93세 최은석 옹이 참석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윤병호 대한노인회 송파지회장을 비롯해 기타 월남참전유공자 가족, 전몰군경유족, 장애인, 고3학생, 청년사업가, 환경미화원 등 사회 각계층의 기여자 및 약자가 참석했다. 서 구청장은 서울 출신으로서 지난 6.1지선 당시 현직인 박성수(더민주) 구청장과 선거를 통해 대결해 당당히 당선됐다. 그는 일찍이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 입문 후 서울시에서 도시행정을 해온 전문가다. 성동구 부구청장, 청와대 행정관, 인재개발원장, 재무국장 등을 보직을 역임했다. 1급으로 퇴직 후 지난 대선 때에는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조직분야에서 일하기도 했다. 또한 행정학을 공부해 해외 석사 취득 후 서울시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 열린시학에서 시상하는 한국예술작가상(시 부문)을 수상한 시인이기도 하다. 재직 중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및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서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의 행복이 커지고, 송파의 가치가 높아지도록 67만 구민과 함께 한발 한발 힘차게 나가자” 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 "이번 대선은 통일대선"...통일을 강력하게 외치는 대선 출마자 나와. 유명 작가이자 통일운동가 이정희 씨 20대 대선 출마 선언정치
- 유명작가이자 통일운동가 이정희 씨가 22일 오후 3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제 20대 대선 출마를 밝히고 있다. 황미경 기자.20대 대선은 대단한 혼선이다. 워낙자유로운 나라라서 그런지 대선 출마자가 막 쏱아지고 있다. 어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차녀 박근령 씨와 노동계 지도자 한상균 씨가 나란히 출마선언을 하더니 오늘은 무소속인 통일운동가‘이정희(여.58)’ 씨가출사표를 던졌다.지난 18대 대선에 출마해 박근혜를 공박했던 그 변호사 이정희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유명 시나리오 작가이자 통일운동가 이정희다. 이씨는 22일 동짓날 오후 3시 33분에 맞춰 서울 세종로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제 20대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총선 때 종로에서 이낙연· 황교안 씨 등과 겨룬 적이 있어 서울 정치판에서 제법 알려진 사람이다. 또한 작가이기도 하다. 살인한 미국 거주 진범을 한국까지 잡아오게한 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긴세월20년 넘게 영화를 하던 영화인이다.지난 2016년엔 반만년 전 우리 겨레가 쓰던 고유력을 찾아낸 결과물인<마고력>이란 책을 써 출간하기도 했다. 그가 오래 종사하던 영화 일을 내려놓고 통일운동가로 변신해10년에 걸쳐 활동해 왔다. 정부행사 차원 북한 현지 방문도 6차례나 참가했다. 그렇기에 그는 이번 대선을 '통일대선'으로 명명해 주창한다. 유달리 그의 통일론에는 힘이 강하게 붙는다고 한다. 다른 후보처럼 추상적이 않다. 통일을 제대로 알고 말하는 사람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유명 작가이자 통일운동가인 이정희 씨가 22일 오후 3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제20대 대선출마 선언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흰색옷 입은 사람이 이정희 씨다. 황미경 기자.그는출마선언과 동시 10개의 통일 공약을 발표 했다.남북 간 전쟁 종결과 무한 일자리 창출이 통일이라고 외치면서, 이번 대선은 '통일대선'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창했다. 아울러 기업을 죽이는 정부의 5·24조치는 당장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일하게 통일의 날자를 못 박아 외친다. 내년 ‘광복 77주년 3.9일’에 통일하자고 한다. 세상일 모르는 법이다. 급변사태도 있을 수 있고 하늘과 선조의 가호가 있다면 일거에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시중 말이 맞다면 더욱. 그러기에 그의 말이 솔깃해 진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는 우리 문화재 보존에도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 왔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고 싸워온 문화재 수호 투사다. 그러다 보니 지난번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계란을 투척하는 불상사가 연출된 적도 있는 그 사람이다. 정부종합청사 앞 장기 텐트 시위, 물도 전기도 화장실도 없는 춘천 중도유적지에서 여성의 몸으로 무려 470일을 텐트치고 견디면서 문화재 파괴자들에게 저항함으로써 지도자로 필요한 강인한 정신을 보인 이력도 있다.이정희, 그가 열어가는 통일시대가 기대 된다.
- 제30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정치
- 제30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은 ▶「동두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성수 의원 대표 발의)▶「동두천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최금숙 의원 대표 발의)등 3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동두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13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6건이다.정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해온 동두천시에 GTX-C노선이 반드시 연장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동참”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이번 임시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은 각종 안건을 심의하여, 마지막 날인 7월 21일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행부 출석인원을 안건 관계자로만 최소화했다.
일반
- 국민안전기자단 → '한국안전기자단'으로 명칭 변경신문사 알림
- 24일부로 국민안전기자단에서 '한국안전기자단'으로 명칭 변경된 로고<사진제공= 한국안전기자단 밴드에서 갈무리. 글=추인권 기자>국민안전에 혁혁하게 기여하고 있는 국내 언론계 최대 기자단인 국민안전기자단(네이버 밴드)이 해당 단체 명칭을 '한국안전기자단'으로 변경했다.김영배 대표기자는 24일자로 기자단 명칭을 변경한다고 고시했다.이 기자단 이형식 행정국장에 의하면 기자단 등록 인원이 3400명에 근접함에 따라 국내 최대 기자단으로서의 자각과 위상, 책임성을 감안해 '한국안전기자단'으로 변경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 세이프데이뉴스 발행인(국민안전진흥원 이사장) 설영미 박사, <국민안전기자단> 부대표 위촉신문사 알림
- 전국 최대 규모 기자단인 <국민안전기자단> 부대표로 위촉된 설영미 박사 근영. 박성옥 기자.안전정론지 세이프데이뉴스 발행인이자 국민안전진흥원 이사장인 설영미 박사가 국민안전기자단(대표기자 김영배) 부대표로 위촉됐다.국민안전기자단 박채식 행정국장에 의하면, 설 박사의 한국 언론의 정론화 열정과 언론관련 업적을 높히 사 김영배 대표기자의 낙점으로 11.1일부로 기자단 제1부대표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설 박사는 ▲서울벤처대 겸임교수▲주)아세아방재 상무▲세이프데이뉴스 발행인▲사)국민안전진흥원 이사장▲국민안전기자단 안전자문위원등을 역임하면서 국민안전 분야에 헌신·기여하고 있는 인사다.국민안전기자단은, 산하에 전국 266개 전 지자체 단위 기자단 네트워크와 150여개 기관·단체 및 기능분야에 걸쳐 협력기자단 체계를 구성한 전국 최대 규모 기자단이다(국민안전기자단 네이버 밴드 공지 참조)
최신뉴스
-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지역사회 수질개선을 위한 흙공 던지기 활동 실시공공/정부
- 환경봉사 모습(출처;보도자료)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부산지부 소속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이하 ‘캠프지기봉사단’)은 지난 4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수질개선을 위해 EM을 매개로 한 흙공을 직접 만들어 하천에 던지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과 같이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ㆍ배양한 미생물 복합체이다.사2캠프지기봉사단은 이러한 EM을 매개로 흙을 공처럼 뭉쳐 발효시킨 다음, 부산 초량천에 던지는 활동을 통해 초량천의 자정작용을 돕는 등 지역사회 수질개선을 위해 앞장섰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임태 단장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에서 벗어나 EM에 대한 전문 환경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내용은 위키트리/컨슈머타임스에도 보도되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부산지부(부장 석상곤) 정석윤차장(051-630-6814)이나 홍보실(실장 이기학) 배현경차장(064-802-3405)에게 확인하면 된다.
- 국립수목원, 희귀수목 ‘덩굴옻나무’ 새로운 자생지 발견공공/정부
- 덩굴옻나무 개체수 조사(출처;보도자료)산림청 국립수목원 (원장 최영태)은 전남 여수시 소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도서산림에서 희귀한 수목인 ‘덩굴옻나무’의 새로운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덩굴옻나무(Toxicodendron orientale)는 옻나무과 옻나무속에 속하는 수목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에 분포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여수시 백도와 광도만이 유일한 자생지로 알려져 왔다.덩굴옻나무 열매(출처;보도자료)덩굴옻나무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낙엽성 3출엽이 특징으로 암수딴그루. 4월 말~5월 초 개화, 7월 중순 열매가 익음. 암꽃은 양성화처럼 보이지만, 수술이 기능하지 않아 암그루의 꽃으로 취급한다.덩굴옻나무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옻나무류들 중 유일하게 덩굴성으로, 접촉하면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국내 자생 옻나무과 식물 중 가장 독성이 강하여 미국에서는 이들을 포이즌아이비(poison ivy)로 부르기도 한다.덩굴옻나무 접촉 피부발진(출처;보도자료)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덩굴옻나무 자생지는 해발고도 180m의 경사면에 형성된 너덜지대의 덤불식생 내 약 70㎡의 면적을 점유하고 있었다.기존 자생지에서는 모두 큰 바위에 붙어 자라는 것에 비해 새로 확인된 곳에서는 덤불 내 관목상으로 자라고 있었다.덩굴옻나무 자생지(출처;보도자료)덤불 내 생육으로 인해 정확한 개체수 파악은 어려웠으나 관찰된 꽃차례의 수는 15개이다(12개는 결실이 진행, 관찰된 가장 큰 줄기의 직경은 8㎝).덩굴옻나무의 신규 자생지를 확인한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이동혁 객원연구원은 “우리나라에 주로 식재된 미국 덩굴옻나무류는 암그루만 있어도 열매를 맺는 것에 반해 이번에 발견된 덩굴옻나무의 경우 높은 결실률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생태 특성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연구책임자인 국립수목원 조용찬 연구사는 “앞으로도 자생수목 분포와 생육환경 조사를 꾸준히 수행하여 우리나라 수목 자원 보전역량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이봉우센터장(031-540-871)이나 조용찬연구사(031-540-872)에게 확인하면 된다.
- 한국도로공사,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취득공공/정부
- 한국도로공사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국제 표준 인증서(출처;보도자료)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50001은 기업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조직적인 관리체계를 갖추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이번 ISO 50001 인증에는 터널ㆍ교량 등의 고속도로 시설물, 요금수납시설, 기타 부대시설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절감목표를 수립하고 도로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국도로공사 전경(출처;보도자료)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에 취득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에 이어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까지 보유하게 되어 소음ㆍ폐기물ㆍ온실가스 등 환경관련 요구사항 전반에 대한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는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해 친환경적인 경영활동이 이뤄지도록 관리하는 국제 규격이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기후변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고속도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품질환경처 환경팀(팀장 나운하) 강여울차장(054-811-3221)이나 홍보실 언론홍보팀(부장 고건웅) 조민식차장(054-811-1331)에게 확인하면 된다.
-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장바구니 물가,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로 잡는다공공/정부
-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행사 배너(출처;보도자료)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29일 동안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농축수산물 구입 시 20%~30% 할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식료품 가격 인상 등으로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 20개 성수품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지에스(GS) 리테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13개 오프라인 업체와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쿠팡, 11번가 등 24개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포항시산림조합, 군산로컬푸드직매장 등 25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이 참여한다. 1인당 2만 원(로컬푸드 직매장은 3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및 놀러와요 시장앱 활용방법(출처;보도자료)특히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에 소비자가 느끼는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1인당 할인 한도를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하여 추진된다.전통시장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 전통시장, 온누리 굿데이 등 전통시장 온라인몰 3곳과 전통시장 배달앱 ‘놀러와요시장’에서 구매 시 1인당 3만 원 한도로 30% 할인을 지원한다.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APP)에서 1인당 2~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수산·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전통시장 모바일 수산물 상품권 구매방법(출처;보도자료)아울러 수산물의 경우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행사도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한편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고,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이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국민들께서 추석 상차림과 장바구니 물가 걱정이 많으신데 역대 최대 규모의 수산물 할인 대전을 통해 신선하고 맛 좋은 우리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입하시길 바란다.”라며,“해수부는 지속적으로 수산물 수급 안정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맞이 농축산수물 할인대전을 통해 가계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정부는 생활물가에 민감한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 구도형과장(044-200-5440)이나 김윤이서기관(044-201-5447)에게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