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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방이2동 일대 대변신...동주민센터·공원 일대에 '공공청사 및 창업지원주택' 복합건물 들어선다
지난 27일 구청장 등 참석하 기공식 개최, 2024년 상반기 준공 목표

  • 최초노출 2021.05.31 13.57


지난 27일 오후 열린, 서울 송파구 방이2동 동주민청사 복학건물 건립 기공식 장면. 사진 정면의 왼쪽에서 4번째)가 박성수 송파구청장이다. 김례규 기자.
 

송파구는 낙후한 방이 2동 청사 및 저이용 공유지 토지를 활용해 노후시설 현대화와 생활SOC 복합화 등 생활권 내 부족한 공간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한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7,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회 인원, LH 사장 등 공사 관련 대표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을 도입해 청년 창업 및 주거안정 지원 등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지역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구체적 사업 내용은, 현 방이252번지 일대에 있는 동주민센터, 복지관, 공원, 공영주차장 등을 묶어 11,276을 복합개발 한다.

 

이곳에는 공공청사, 생활SOC, 창업지원주택 160, 창업지원시설, 경로당 포함함 공원, 383대가 수용가능한 공영주차장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공사는 송파구와 LH공사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한다시공은 주)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대보건설 컨소시엄 등이 공동 참여한다.

 

구는 이를 통해 공공노후시설 개선, 주민문화복지시설 확충, 단조로운 공원의 테마화, 벤처스타트업 창업시설 지원, 창업지원주택 건설,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주필실 김례규 취재부장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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