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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합동 "산림화재 진압 훈련"을 했다.
지난 24일 오후2시 우장산공원... "산림화재 진압 훈련"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강서구청 등 127여명 참여

  • 최초노출 2022.03.26 23.12 | 최종수정 2022-03-27 오전 12:01:05

지난 24일 오후2시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은 우장산공원에서 "산림 화재진압 훈련"전 기념 촬영.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정재후), 의용소방대(여성대장 정진덕)는 지난 24일 오후2시 우장산공원에서 "산림 화재예방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했다.
행사 참여에는 강서소방서 정재후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35명, ▲의용소방대 정진덕 여성대장 외 남·여대원 60명, ▲강서구청 공원관리팀 담당자 외 32명 총 127여명이 훈련에 참여 했다.
훈련 장비 7대 (소방차량 6, 구청 살수차 1)가 동원하고 화재 상황 발생시 각 주어진 임무에 따라 소방펌프차량 산불진화 장비, 등짐펌프 등을 활용해 가상의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지역 주민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가상의 화재를 설정해 산불 초등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산림 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하고자 마련 되었다.
강서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강서구 4개의 산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9건의 화재가 있었다. 확률적으로 1년에 1.5번 정도 산림 화재가 발생하는 거로 분석되었다고 전했다.
정재후 소방서장은 "강서구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강서구청·강서의용소방대는 계절별로 산림 화재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실천하고 계절별 소방훈련·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9건 중 14건(73.6%)이므로 입산 시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우장산공원에서 소방 진압대원이 화점에 방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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