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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소방서, '2022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 달성...9월 전국 대회 출전 자격 획득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실시, <정병진> <고동우> <박국웅> <윤영진> 소방관 기염 토해

  • 최초노출 2022.06.29 23.30 | 최종수정 2022-06-30 오전 7:29:29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2년 서울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강서소방서 구급대원이 메달을 목에 걸고 소방서장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병진 소방교, 고동우 소방장, 정교철 소방서장, 박국웅 소방장, 윤영진 소방교) 사진=강서소방서 홍보과.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열인 '2022년 서울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소방학교에서 진행에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서울시 각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관이 참여해 ▲화재진압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등 모두 4개 종목으로 최고를 두고 경연을 펼쳤다.

서울 25개 소방서 중  ▲강서 ▲관악 ▲용산 ▲강북 ▲광진 5개 소방서가 출전해 열띤 경연끝에 구급분야는 강서소방서가 1등을 했다.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강서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서소방서 홍보과 제공. 이근철 기자>

구급분야는 빠르고 정확하게 응급환자를 처치하고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으로써 이번 평가는 전문소생술(ACLS) △기본소생술 △영상의료 지도 신설 다수사상 전술전술(ATLS) 중증도 분류 및 환자 처치 2개 종목으로 이뤄졌다.

이번 경연대회에 출전한 구급대원은 박국웅, 고동우 소방장과 윤영진, 정병권 소방교다. 이들은 실전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힘든 근무 속에서도 틈틈이 대회를 준비해 왔다. 

위 4명의 구급대원은 실수 없이 경연에 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수단은 상장과 트로피, 포상금(60만원)을 받았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얻었다.

이날 정교철 서장은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과 폭염 등을 이겨내고 꾸준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며"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강인한 체력과 판단력, 구급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를 쌓겠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2년 서울소방경연대회'에서 구급팀과 구급대원이 1등의 영광을 검지 손가락으로 표현했다. 사진=강서소방서 홍보과 제공.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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