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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소방서, 제22대 정교철 강서소방서장 취임...."취임식 대신 업무보고"
지난 1일 오전 강서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 간부들과 첫 업무 시작을 알렸다.

  • 최초노출 2022.07.01 23.20 | 최종수정 2022-07-01 오후 11:46:32

지난 1일 제22대 정교철 강서소방서장 취임. 사진=강서소방서 홍보팀 제공.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지난 1일 오전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서장의 첫 업무"시작으로 제22대 정교철 서울강서소방서장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정교철 소방서장은 1989년 6월 20일 서울소방에 입문하여 ▲2009년 9월 강남소방서 행정팀장 ▲2014년 7월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팀장 ▲2016년 7월 성북소방서 예방과장 ▲2017년 7월 소방재난본부 구급관리팀장 ▲2018년 7월 소방재난본부 대응전략팀장 ▲2021년 7월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1일 오전 강서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정교철 강서소방서장은 관내 주요 현안 및 부서별 업무현황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강서소방서 홍보팀. 이근철 기자.
그는 평소 외유내강의 겉은 부드러우나 셈세하고 확실한 업무 추진력으로 각종 재난 현장뿐 아니라 소방행정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소양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교철 서장은 직원 간 간단한 인사와 관내 주요 현안을 살피면서 첫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교철 서장은 "서울시 전체에서 면적 2위, 인구 2위의 57만 강서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의 소방서장으로 막중한 첫 안전임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소방서장은 직원들과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무게있는 자리다.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의 강서구를 위해 316여 명의 소방공무원 · 192여 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오전 본서 소회의실에서(소방서장, 각 부서장, 지역대 119안전센터장)들이 관내 주요 현안을 논하고 있다. 사진=강서소방서 홍보팀 제공.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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