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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교실에서 즐기는 생생한 어촌체험!
8.16.~31. ‘찾아가는 어촌체험교실‘ 참여학교 모집

  • 최초노출 2022.08.13 20.54


찾아가는 어촌 체험교실 포스터(출처;보도자료)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교실에서 생생한 어촌현장을 만끽할 수 있는 ‘찾아가는 어촌체험교실’에 참여할 학교를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어촌체험교실’은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체험학습이 어려워진 유치원·초·중학생들에게 △어촌체험학습 꾸러미와 △어촌·생태 교육을 제공해 어촌과 바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이란 학교와 어촌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촌체험 기회와 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 ‘찾아가는 어촌 체험교실’ 활동모습(출처;보도자료)

먼저, 어촌체험학습 꾸러미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역사·어업문화·자연경관 등의 특징을 담은 15가지 종류의 ‘키트 만들기 체험’과 교과과정과 연계해 어촌과 바다를 스스로 공부해 볼 수 있는 ‘워크북’이 들어 있다. 

학생들은 만들기 체험과 워크북 풀이를 통해 어촌에 대한 간접 체험으로 바다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동시에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촌체험학습 꾸러미’와 더불어 어촌·어항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바다해설사의 ‘어촌·생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마을별 어촌체험 학습꾸러미 15종 중 8종(출처;보도자료)

바다해설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 ‘아름다운 어촌마을’, ‘우리나라 갯벌’ 등을 주제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찾아가는 어촌체험교실’은 약 1,100여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체험 후기 중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영상과 교재로 어촌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었다.’, ‘어촌체험 키트 만들기가 이색적이고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접수되었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 인원을 확대하여 전국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생 약 3,000명에게 어촌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바다여행 누리집( www.seantour.kr ) - 공유바다 -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매결연 희망마을과 교육일정 등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9월 초 바다여행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찾아가는 어촌체험교실’이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어촌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학생에게는 어촌체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어촌마을 ‘명예 주민증’을 발급한다. 

또한, 참여 학생이 마을 방문후기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지급한다.

 
최종욱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작년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촌을 한층 더 친숙하게 느끼고 가족·친구와 함께 어촌관광을 떠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어촌양식정책관 어촌어항과 최종욱과장(044-200-5650)이나  류지호사무관(044-200-5651)에게 확인하면 된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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