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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공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8월 12일(금)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

  • 최초노출 2022.08.13 20.57


지역사회 건강 프로파일 조회 화면(출처;보도자료)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8월 12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kdca.go.kr)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008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하여, 지자체가 지역보건의료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활용하도록 원시자료를 매년 공개해 왔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관련 문항을 포함*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감염병 유행상황에서의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확인하는데 의미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지역 간 건강격차를 파악하기 위한 건강조사‧연구‧행정 관련 분야 자료를 시·군·구별로 정리한 ‘지역사회 건강결과 및 건강 결정요인 데이터베이스(DB)’를 매년 수집 및 최신화하여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건강관련 지표를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시‧군‧구 단위 건강 프로파일을 구축하였으며, 이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https://chs.kdca.go.kr))’을 통해 제공하며, 원시자료 요청을 통해 신청 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필수지표와 코로나19 관련 문항으로 구성된 단축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로 인해, 순환주기 조사문항과 지역선택조사는 실시하지 못하여 일부 지표에서 시계열 추이 비교가 불가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원시자료는 일부 개인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지표를 제외하고 공개하였다.

 
백 질병관리청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주민 23만 명의 참여로 생산된 매우 소중한 자료이며,”
“감염병 유행 시 근거 기반의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건강격차 감소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질병관리청은 지역특화지표를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여,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를 확인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만성질환관리국 만성질환관리과 이선규과장(043-719-7380)이나 송금주연구사(043-719-7389) 또는 고윤실선임공무직(043-719-7391)에게 확인하면 된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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