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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로 당선한 제14대 '서강석' 송파구청장 취임.."경제가 성장하고 활력 넘치는 송파 구현" 일성 토해
7.1일 송파구 삼전동 소재 '송파구민회관' 에서 주민 등 600명 참석하 취임식 열려

  • 최초노출 2022.07.05 15.42 | 최종수정 2022-07-05 오후 4:10:15


<지난 1일 오후,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민선8기 제14대 송파구청장 취임식에서 서강석 구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례규 기자>
 

지난 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인 제14대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취임이 있었다.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유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70여 명의 송파구립 교향악단 연주 속에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특이한 점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주인공인 구청장 자신 보다도 사회헌신 기여자 가족,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미래 동력인 청년층 등을 우선 배려해 개막식 모두(冒頭)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한 이벤트로 주목 받았다. 주민 반향도 컸다. 

 

내빈 중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6 참전 용사인 93세 최은석 옹이 참석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윤병호 대한노인회 송파지회장을 비롯해 기타 월남참전유공자 가족, 전몰군경유족, 장애인, 3학생, 청년사업가, 환경미화원 등 사회 각계층의 기여자 및 약자가 참석했다.

 

서 구청장은 서울 출신으로서 지난 6.1지선 당시 현직인 박성수(더민주) 구청장과 선거를 통해 대결해 당당히 당선됐다.

 

그는 일찍이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 입문 후 서울시에서 도시행정을 해온 전문가다. 성동구 부구청장, 청와대 행정관, 인재개발원장, 재무국장 등을 보직을 역임했다. 1급으로 퇴직 후 지난 대선 때에는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조직분야에서 일하기도 했다.

 

또한 행정학을 공부해 해외 석사 취득 후 서울시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 열린시학에서 시상하는 한국예술작가상(시 부문)을 수상한 시인이기도 하다. 재직 중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및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서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의 행복이 커지고, 송파의 가치가 높아지도록 67만 구민과 함께 한발 한발 힘차게 나가자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논설위원 김례규 송파지역취재부장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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