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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소통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지난 20일 오전 10시 봉제산 근린공원 둘레길 걷기 행사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 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봉제산 근린공원 다목적 체육관앞에서 둘레길 걷기 출발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7번째 정진덕 여성대장, 8번째 정교철 강서소방서장) 사진=강서소방서 홍보과 제공. 이근철 기자.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 의용소방대(혼성대장 김승환, 여성대장 정진덕)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봉제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소통 ·화합을 통한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용소방대 소통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 했다.

이날 행사 참여에는 강서소방서 정교철 소방서장, 강경철 재난관리과장, 대응총괄팀(현요인 대응총괄팀장, 하종갑 대응계획, 이영길 의소대 담당, 박소영 소방용수) 의용소방대 정진덕 여성대장 등 소방서 관계자와 다수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봉제산 근린공원 다목적 체육관앞에서 체육행사에 관련한 전달사항을 마친 후 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여성대장 선두도 둘레길을 걷기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근철 기자.

이번 대육대회는 여러 현장을 누빈 대원들의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봉제산 둘레길을 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대별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강서구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주체한 많은 행사에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되고 재난 현장 소방업무 지원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시민사회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교철 서장은"다양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시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의용소방대원께 항상 감사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강서의용소방대가 현장 능력 향상은 물론 더욱 돈독하고 건강한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의용소방대원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대원들과의 소통을 나누며 밝은 미소로 안전하게 걷고 있다.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ㅣ qkdghk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