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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202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대상" 수상 쾌거
지난 16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 대상1, 최우수상 5,우수상 15 개인·단체 등에게 상패와 메달을 전달

  • 최초노출 2023.11.20 22.33 | 최종수정 2023-11-21 오전 12:22:45

지난 16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서울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위 대상을 수상한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개인,단체 수상자들이 상패와 기념메달을 받아들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있다(사진 위 앞줄 좌측부터 6번째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7번째 김승환 의용소방대 혼성대장, 8번째 정진덕 의용소방대 여성대장, 9번째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이근철 기자.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 의용소방대(김승환 혼성대장, 정진덕 여성대장)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서울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제35회 서울특별시 봉사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는 서울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승환 혼성대장, 정진덕 여성대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성철 한국일보사장, 강서소방서 현요인 대응총괄팀장, 이영길 의용소방대 담당, 이요한 홍보교육팀 담당, 강서의용소방대원, 개인·단체 수상자 등 축하 내빈이 참여 했다.
사진 위 지난해 9월7일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일대 수해 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에서 방바닥 흙탕물과 곰팡이 제거를 하고있다. 아래 올해 8월 11일 2023 새만금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잼버리 참여 청소년 저녁식사 대용 간식꾸러미 포장을 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서울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82년 창설돼 올해 41주년을 맞이한 민간 재난 전문 봉사단체로 올해 35회를 맞은 202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 했다.
서울시는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하고 공정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나눔과 선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 시민이나 단체를 선정해 매년 서울특별시 봉사상을 시상 하고 있다.
올해 4월 27일 서울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사랑의119봉사단은 강릉 산불피해 복구활동에 화재로 피해를 입은 잔해물을 정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근철 기자.
대상을 받은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올해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강릉시에 방문하여 화재피해 잔해물 제거, 폭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괴산군에 방문 옥수수밭 잔해물 제거, 관악구 피해가구 곰팡이제거, 등 시민에게 아픔을 준 재난 재해 현장에 찾아가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
사랑의 119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매주 금요일 불우한 이웃과 저소득층 대상으로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을 확보한 의용소방대는 국가적 재난 대응봉사활동 ▲화재현장 출동 ▲취약계층(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및 점검) ▲수해복구 ▲산불현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해물품 전달 ▲취약지역 순회점검 ▲소방시설(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함) ▲관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및 순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220여명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정진덕 여성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그동안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열정을 갖고 활동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되어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더 지역의 파수꾼으로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표명했다.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승환 혼성대장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전국 10만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희생의 결과"라며"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안전한 그날까지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상 지난 8월 3일 충북괴산 옥수수밭 피해가구 수해복구, 하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식사 배식).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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