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답사 ] 춘수만사택의 좋은 계절에 오래 묵은 마을 땅 기경(起耕)해 꽃 심고 물주며 정성들여 가꿔](/storage/식재1.jpg)
- [주민자치회 답사 ] 춘수만사택의 좋은 계절에 오래 묵은 마을 땅 기경(起耕)해 꽃 심고 물주며 정성들여 가꿔
- 9일, 서울 사당3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마을 입구 공터에 꽃나무 식재 후 기념 촬영한 모습. 최수남 기자.[전국에서 주민자치회 활동이 가장 앞서가고 활발한 곳이 서울시다. 그런이 곳도 지난해 지방정권 교체 후엔 주민자치회의 위상과 정책상 많은 변화의 기운이 감지돼 많은 사람이 쇠퇴를 걱정했다. 올해도 전반기가 다 넘어가는 시점에서 살펴보니 예산사업은 축소됐다고 하지만, 그 조직은 여전히 존속해 마을 일꾼들은 꾸준히 봉사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목격 됐다. 이에 서울의 모범이자 선도적 주민자치회의 하나인 동작구 사당3동 주민자치회 주요 예산사업 추진 현장을 본지 최수남 논설위원이 현장 스케치 했다]서울 사당동은 옛 동작진(현 흑석동)에서 남태령 넘어 과천 경유 남도로 매여 가는 길목이었던 터라 전국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5개 동으로 편성된 큰 주거지역이다. 그중 3동은 국립 서울현충원 남단으로 서달산 한줄기가 내려 뻗은 곳으로 양지 바른 곳이다. 그래서 양지말이란 옛 지명을 얻게 된 살기 좋은 동네다. 3동 소재 남성초등학교 담장 아랫부분인 큰 사거리 도로변에 오랫동안 버려진 묵은 땅이 방치돼 있다. 이곳을 사당3동 주민자치회 자연환경분과위원회 (위원장 김광삼)가 새롭게 가꾸기로 착안해 집행을 완료했다. 이들은 지난 9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연 20 명이 참석해 꽃나무를 식재 했다. 식재 후살수까지 해 잘 착근토록 조치했다. 모두가 자발적으로 즐겁게 도우며 하는 마을 일이라 전 작업 과정이순조롭고 화기애애한 모습 속에 이뤄졌다.이들이 오전부터 오후 6시가 넘도록 늦게까지 묵은 땅을 기경(起耕: 묵혀 뒀던 땅을 갈아 엎어서 논밭을 만드는 일)해 정성껏 꽃을 심고 가꾸는 모습을 보는 행인도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9일, 18일 양일 간에 걸쳐 실시한 서울 사당3동 주민자치회의 "행복한 쉼터 마을정원가꾸기" 사업을 알리고 있다. 최수남 기자. 이번 꽃과 나무를 심은 장소는 사당3동으로 진입하는 초입 지점으로 주민 눈에 확 뜨이는 곳인 남성초등학교 아래 언덕배기인 까닭에 마을의 핵의 눈과 같은 장소다. 혹자는 이 장소가 참으로 좋아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건축물(지하5층 지상 10층)을 짓자는 의견도 있으나, 주민자치회에서는 영산홍과 자산홍 백철쭉 등 꽃나무 1,000그루와 맥문동 4,000주를 2회에 걸쳐 심었다. 특히 작업과정에 비가 내려 후텁지근함에도 불구하고 비닐 우의 착용상태로 정성 다해 현장작업을 수행했다. 비가 내려서 비록 작업과정은 고통이었으나 꽃과 나무에게는 기쁨의 단비를 하늘에선 축복처럼 내려준 것으로 여겨졌다. 꽃과 나무를 다 심고 난 후에는 모두가 이 사업이 잘 마무리 된 것에 안도하면서 상호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한편 올해 이 동에 배정된 주민자치회 예산은 평년의 절반 수준이지만, 이를 잘 활용해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 유용하게 투입된 것은 전국 주민자치에 모범되는 일이다. 예산감소에 따른 시정에 불평불만을 팽배시키기보단 현실에 적응해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낸 것이 지혜롭게 보인다.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열심히 일하는 이런 마을 사례를 참작해 이후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서울 모든 주민자치회가 오늘보다 더 발전하고 새로운 도약이 있었으면 하고 기대하게 된다. 또한, 제반 어려움과 부족함을 극복하고 “행복한 쉼터 마을정원 가꾸기”사업에 정성을 다해 끝내 완수하게 되기까지는 이곳 일꾼인 성희숙 동장과 김종완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임정희 간사, 이종민 지원관 등의 성실한 마을활동 리더십과 뒷받침이 있었다. 9일, 18일 양일 간에 걸쳐 서울 사당3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 입구 공터에 꽃나무를 식재한 모습. 최수남 기자.
- 논설실/2022-05-21

- 양주시,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최우수’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기관 공개의무를 제고시키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민단체,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단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평가하고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양주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고객관리 분야에서 고득점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선정 결과는 시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정보공개를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통해 양질의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01-10

- 양주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시민 누구나 무료 세무상담 가능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31일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할 제4기 마을세무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마을세무사는 권역별로 △회천생활권 김재도 세무사(☏031-859-5511), △양주생활권 이익재 세무사(☏031-871-4545), △광적·백석 생활권 김도용 세무사(☏031-866-5858), △장흥 생활권 박승열세무사(☏031-857-3388), △은현 생활권 윤석진 세무사(☏031-894-5055), △남면 생활권 이현호 세무사(양주세무회계 ☏031-840-0932)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년간 활동하며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단 지원사항에는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올해에는 다양한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마을세무사와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민원안내 ▷ 세무민원 ▷마을세무사 제도)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031-8082-515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2022-01-10

- 송파 방이2동 일대 대변신...동주민센터·공원 일대에 '공공청사 및 창업지원주택' 복합건물 들어선다
- 지난 27일 오후 열린, 서울 송파구 방이2동 동주민청사 복학건물 건립 기공식 장면. 사진 정면의 왼쪽에서 4번째)가 박성수 송파구청장이다. 김례규 기자.송파구는 낙후한 방이 2동 청사 및 저이용 공유지 토지를 활용해 노후시설 현대화와 생활SOC 복합화 등 생활권 내 부족한 공간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한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7일,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회 인원, LH 사장 등 공사 관련 대표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을 도입해 청년 창업 및 주거안정 지원 등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지역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구체적 사업 내용은, 현 방이2동 52번지 일대에 있는 동주민센터, 복지관, 공원, 공영주차장 등을 묶어11,276㎡을 복합개발 한다. 이곳에는 공공청사, 생활SOC, 창업지원주택 160호, 창업지원시설, 경로당 포함함 공원, 383대가 수용가능한 공영주차장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공사는 송파구와 LH공사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한다.시공은 주)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대보건설 컨소시엄 등이 공동 참여한다. 구는 이를 통해 공공노후시설 개선, 주민문화복지시설 확충, 단조로운 공원의 테마화, 벤처스타트업 창업시설 지원, 창업지원주택 건설,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 주필실/2021-05-31

-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가꾼다...서울 '사당3동 주민자치회' 마을 사업 추진 돋보여
- 지난 2일, 사당3동 주민자치회원이'21년도 서울시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 일환인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작업을 마치고 사당중학교 담장길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서울취재본부>송미순 기자.코로나19가 막판 기승을 부리는 엄중 시국에도 할 일은 해야 한다는 각오로 마을 일에 힘차게 나선 단체가 있다. 서울 사당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완)다. 이 단체 자연환경분과(분과위원장 김광삼·T뉴스 기자)원 및 임원진, 기타 인근 거주 회원 등 15명은 지난 2일 오전부터 종일 올해 마을사업 의제인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관내 사당중학교 담장길 정비 작업을 추진했다. 100미터 길이 긴 담장 구간에 장기간 파묻혀 있던 비닐·유리병조각·천종류·깡통·전선·가시덩쿨 등 30마대 분량 폐쓰레기를 먼저 수거하고, 그곳에 500본 이상의 영산홍·진달래 등 묘목을 식재했다. 이 사업은 <21년도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으로써, 지난해에 이미 의제로 반영해 예산을 배정받은 사업이다. 지난 2일, 사당3동 주민자치회원이'21년도 서울시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이 현장은 2미터 높이에다, 폭이 채 1미터도 안 되는 옹색한 곳이라 위험을 무릅쓰고 100미터 구간 긴 담장을 청소 등 환경정비 후 자력으로 식재 완료했다. 서울취재본부>송미순 기자.도시인에게 별로 익숙치 않은 막노동에다2미터 높이 담장에까지 올라가야 하는 난코스에서헌신적으로 작업하는 모습에 인근 주민도 감동 받아 관심과 감사를 표했다. 현장 부근 ㄱ아파트 주민인 이영호(가명·80대)씨는 “고맙고 좋은 일이다. 나도 간혹 청소도 하고 했지만, 힘이 못미쳐 늘 아쉬웠다. 이후론 나무에 물도 주는 등 가꾸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날 행사는 거친 쓰레기 수거-마대 작업-부지 정화-땅 고르기-비료주기-묘목식재-살수까지 전단계가 다 어려운 작업임에도 모두가 솔선수범으로 나서는 모습이 이채로웠다. 이혜선 동행정지원관, 임정희 간사 등 행정지원담당도 앞장서서 작업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행사 전반을 총괄 지도한 김종완 회장은 “사실 코로나 시국을 걱정도 했지만,이처럼 마을 사업을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런 좋은 일을 앞장서서 행하면 주위에 선순환을 불러온다는 사실이 입증돼 더욱 보람 있는 행사가 됐다”고도 언급했다. 한영순 부회장에 의하면, 이 분과는 이날 행사 외에도 <마을정원사 교육 강좌>, <반려식물과 행복하게 살기> 등 또 다른 이색 마을사업 의제도 추진해 마을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고, 노인가정에 화분 나누기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 2일, 사당3동 주민자치회가'21년도 서울시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 일환인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작업을 마친 사당중학교 담장길 현장화단모습이 깔끔하다. 서울취재본부>송미순 기자.
- 주필실/2021-05-03

- 충주시,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사업’공모 선정
-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플랫폼 위치도 및 조감도 (사진제공 = 충주시청)[충주 = 세이프데이뉴스 홍기훈 기자]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빌리티 산업 선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2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공모에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충주기업도시 내 부지면적 23,828㎡, 연면적 3,187㎡, 지상 1층 규모의 모빌리티 기능 안전 대응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사업’은 FITI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모빌리티 전장 부품의 기술개발 촉진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 및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사업이다.세부사업으로는 △(센터구축) 기능 안전·신뢰성 시험평가동 구축 △(장비구축) 모빌리티시스템 기능 안전, H/W기능안전평가, S/W기능안전 및 원인분석 등 10종 구축 △(기술지원) 전장부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전주기 기술지원 △(인력양성) 기능 안전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훈련 및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며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부품산업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가속화되는 미래차 전장부품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보/2021-05-03

- 집에서 희망이 시작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협약체결
-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협약 (사진제공 = 충주시청)[충주 = 세이프데이뉴스 홍기훈 기자] 충주시는 새충주로타리클럽(회장 임한혁),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30일 중앙탑회실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미취학아동이 있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집에서 희망이 시작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국제로타리3740지구 새충주로타리클럽은 2002년 창립되어 캄보디아 국제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주택 보수사업, 생활용품 기부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한국해비타트는 1995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취약계층 주거 빈곤 퇴치를 위한 희망의 집짓기, 집 고치기, 재난 대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새충주로타리클럽, 한국해비타트가 손을 맞잡고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모두가 살고 싶은 안전하고 깨끗한 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새충주로타리클럽, 한국해비타트 외 여러 단체·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해를 입은 다자녀 가정을 ‘아동주거환경개선 1호 세대’로 선정,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 홍보/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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