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2024년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시 “그들을 가족의 품으로”
- 2024년 유해발굴 계획 참고자료(출처;보도자료)유해 220구 이상, 유가족 유전자 시료 12,500개 이상 확보 목표국제협력도 확대… 「신원확인 전문학술회의」, 한미 공동조사 및 발굴 추진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2024년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3월 18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올해 유해발굴은 30개 사·여단급 부대를 투입하여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인 연천, 인제 등 전국 36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20구 이상의 전사자 유해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23년 11월에는 국방부 주관으로 정부 부처 관계기관 협의회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전군 유해발굴관계관을 대상으로 유해발굴 추진 협조회의를 개최하여 유해발굴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또한, 사전 6·25전쟁 전투지역 조사, 참전용사 증언 청취 및 제보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핵심발굴지역을 선정하였습니다. 아울러 발굴 참가 인원들을 대상으로 집체교육 등을 통해 유해발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유가족 유전자 시료확보는 12,500개 이상 채취하고,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은 25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올해 경북·대구(3월), 경남·부산·울산(11월)에서 진행되는 민·관·군 협업 유가족 집중찾기를 추진하고, 다수 유해발굴 지역인 강원 횡성 등에서 탐문 및 시료 채취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유가족들과 소통을 넓히기 위해 광주(4월), 인천(10월)에서 유가족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건소·보훈병원·요양원·병무청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신원확인에 필수적인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를 독려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특히 유전자분석 분야의 대외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KOLAS) 공인인증을 추진하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과거에 확보한 유전자를 재분석하는 등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유해발굴 관련 국제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국유단은 오는 6월경 미 국방부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DPAA)과 함께 15개국을 초청한 ‘신원확인 전문학술회의’을 개최하여 유해발굴 분야에 대한 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올해에도 미국 DPAA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한·미 공동감식, 조사, 발굴 등을 통해 정례적인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6·25전쟁 유엔참전국과의 협력기반 구축 차원에서 유엔군 추정 유해를 유엔군 묘지에 안장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은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을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국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계획운영처 이 근 원단장(02-811-6500)이나 최 승 준공보장교(02-811-6521)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9
- 질병관리청, 국제적 감염병 유행 대응 대한민국도 지원한다!
- 질병관리청 로그(출처;누리집)국제 감염병 유행 대응 현장 파견을 위한 글로벌 전문가 양성, 역량 강화 기대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제유행경보대응네트워크(Global Outbreak Alert and Response Network, 이하 GOARN) Tier 1.5 훈련」을 3월 19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시 소재)에서 개최한다.GOARN은 전 세계 감염병 유행 및 공중보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문가를 파견하고자 만들어진 네트워크로, 2000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우리나라는 3개 기관인 질병관리청, 서울대학교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국립중앙의료원이 참여한다.WHO GOARN 제공 훈련 개요(출처;보도자료)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훈련은 다년간 국제 현장파견 경험이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GOARN 역량강화팀이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의 국외 현장파견 예비인력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훈련에는 기술적인 분야 전문성을 국제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 효과적인 국제 유행 대응 활동 및 소통 능력, 기 파견자 경험 공유 등 국제적 환경에서의 팀 활동 이해를 높이는 내용의 토론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세계보건기구(WHO) GOARN Tier 1.5 훈련 행사 개요 >▶ (일시·장소) ‘24. 3. 19.(화) 9:00∼17:00 프레지던트 호텔 서울▶ (주제) 현장 기술 적용 방안 및 국제 유행 대응 경험 공유▶ (참석자) 질병관리청 및 국립중앙의료원 33명[역학조사관, 의사, 간호사, 공중보건(국제보건) 전문가]▶ (주요 내용) 국제 유행 대응 업무 및 역학조사, 공중보건 중재의 지역사회 적용 등 국제적 환경에서의 팀 활동 이해를 높이는 내용 중심▶ (진행·강의)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서태평양지역사무처 GOARN 담당자, GOARN 파트너 리드(lead) 총 3명이 전담하여 진행한편, GOARN은 지난 23년간 115개국 이상에 3,500여 명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감염병 유행 등 국가의 공중보건 비상상황 대응에 역학조사, 환자관리, 실험실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지원 활동(’23년 11월 기준)을 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에서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화 및 환경 적응력, 소통 능력을 가진 전문가 양성을 위해 GOARN 파견을 활용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 요청 시 국내 감염병 전문가의 즉각적인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말에 예비인력 명단을 마련하여 교육 및 훈련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개최함으로써 감염병 대응에 있어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장 파견 경험은 국내 감염병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제사회에서의 기술적 협력의 주도적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이는 세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윤석열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구현 국정과제의 일환이며, 질병청은 국외 현장파견을 통해 글로벌 공중보건위협에 대응하는 전문가 양성을 2024년 질병관리청 주요 핵심과제에 포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아울러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여 다분야 글로벌 감염병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질병관리청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많은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강조하며,“이후 실제 현장 파견시 필요한 실습 교육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시행하고자 한다.”고 전하였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위기대응분석관 위기분석담당관 유효순과장(043-719-7550)이나 이지아연구관(043-719-7553) 또는 오지영연구사(043-719-7560) 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9
-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에 K-디지털 물관리 기술 전수한다
- 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 수자원계획조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출처;보도자료)아시아물위원회 의장기관으로서 베트남 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잠재력이 큰 베트남 물 시장에 혁신 기술 교류 확대 및 녹색산업 수출 기반 다져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월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 콘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이다.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나 오염도가 높아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베트남 수자원계획조사센터와 업무협약 참석자(출처;보도자료)많은 강수량에 비해 우기에 연간 강수량이 집중되고 지표면 일부가 해안가 저지대로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이러한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첨단 물관리 기술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 주요 분야는 ▲ 물관리 기술 협력 ▲ 베트남 수자원 활용에 대한 의사결정시스템 지원 등이며, 향후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 스마트 관망 관리 등 물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자 실무단(Working Group)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윤석대 사장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방문 중 13일 자원환경부 차관, 14일 과학기술부 차관을 면담하여 수자원 위성을 활용한 기후 위기 대응 통합 물관리,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 및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협력방안을 논하였다.윤석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의 물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체적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분야 첨단기술 교류를 한층 강화해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간 물 분야 국제협력의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4개국 164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sil) 의장기관으로서 글로벌 물 어젠다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회원국 중 하나인 베트남과는 워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노이 누에강 물관리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또한,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호아빈성 상수도건설 타당성 조사, 렌강 및 황마이강 수자원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빠른 경제 성장과 1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수에 비해 복합적인 물 문제를 겪는 베트남 물 시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이러한 협력은 향후 녹색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워터프로젝트는 아시아물위원회 회원국이 제안하는 물 이슈를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재원 조달부터 시행까지 실행력 있는 해법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어젠다로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글로벌협력처 국제개발협력부 김도균부장(042-629-4220)이나 김종찬차장(042-629-4221)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9
- 행정안전부, CCTV 영상분석 기술 실증을 위해 6개 지자체에 시범 적용한다
- 공모사업 포스터(출처;보도자료)지자체 CCTV 지능형 관제체계로 전환사업의 일환, AI 영상분석 민간기업 관심유도 및 민관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기대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민·관 협력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지역의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27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CCTV 지능형 관제체계로 전환’을 위한 준비단계로, 지능형 관제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총 25억 원을 투입하여 크게 두 가지 과제로 진행된다. ①6개 기본유형[▴폭력 ▴실신/쓰러짐 ▴배회 ▴밀집 ▴폭우(홍수) ▴화재(산불)]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지자체에 시범 적용하는 과제와, ②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특정 재난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하여 해당 지자체에 실증해 보는 과제이다.첫 번째 과제는, 2개 컨소시엄(시·군·구+민간기업)을 선정하여 6개 기본유형을 2개 시·군·구에 시범적으로 적용해봄으로써 전국으로의 확산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보완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두 번째 과제는, 4개 컨소시엄(시·도/시·군·구+민간기업)을 선정하여 각각의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재난유형별 관제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관제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정 재난유형의 예시로는 테트라포트 주변 낚시객 추락, 물놀이 사고 등이 있다.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누리집(한국지역정보개발원 누리집, klid.or.kr > 알림마당 > 공모사업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행안부는 AI 영상분석 분야의 기술과 역량을 가진 많은 민간기업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재난안전 분야 CCTV 활용 현안을 조사하여 공고 시 공개하였다.또한 공모사업을 수행할 컨소시엄을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5월 말까지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CCTV의 지능형 관제로 전면 전환을 위한 준비사업으로 여러 지능형 관제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는 정부-지자체-민간기업의 첫 협업모델 사업”이라며,“지자체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정부는 2027년까지 지자체 CCTV의 지능형 관제 전환을 위해 단계별로 추진되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안전예방정책실 재난안전데이터과 정재용과장(044-205-4460)이나 박병호사무관(044-205-4469)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9
-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봉유종 송파구상공회 회장’에게 ’함께하는재단 감사패’ 전달!!
- 봉유종 회장 감사패 전달(출처;보도자료)‘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은 지난 3월 15일오후 13시30분 제이에스그룹 본사를 방문하여 소외되고 힘겹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유종 송파구상공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봉유종 회장은 제이에스그룹을 경영하며 2021년 2월 25일부터 19개 법인 임, 직원들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을 절사하여 모은 돈 50만원을 매월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후원을 하였으며, 그동안 총 37회에 걸쳐 총 1천850만원을 전달하였다.봉회장은 2004년 12월에 '창의적인 도전과 고객중심의 운영'을 핵심가치로 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건축물 일반청소, 부동산임대, 재생용 재료 수집 판매 등의 사업을 시작하여 2008년부터는 공동주택관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2위인 율산개발을 제이에스그룹에 편입하였다.봉유종 회장 감사패 전달 참여자(출처;보도자료)2012년부터는 환경산업 분야에까지 진출하여 사랑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중견기업으로 성장 발돋움 시켜왔다.또한, 2021년 2월25일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제8대회장으로 취임을 하여 지역사회에서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하여 왔다.지난 3월15일에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제9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였다.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은 제이에스그룹을 경영하며 임,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매월 50만원을 굿윌스토어에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하며"후원된 금액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직업재활에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체에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한편 비영리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은 굿윌스토어 이외에도 탈북민지원센터, 그룹홈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굿윌스토어는 재단본점(송파구 새말로 10길19, 문정동 문현중학교 후문 앞) 송파점, 방이점, 강동점, 은평점, 마포점, 양천점, 안양점, 인천 남동점, 마석점, 가평점 등 수도권 주변에서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기업에서의 ESG 경영에 따른 후원물품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운동기구, 골동품, 고서, 고화 등을 기증받아 판매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으로는 소속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또한, 물품 기증자에게는 본인이 희망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 2024-03-18
- 코이카, 한국의 지원으로 영근 디지털 혁신창업의 꿈… 코이카,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오픈
- 장 이사장, 항 추온 나론 캄보디아 교육부총리 양국의 헌신이 깃든 센터 의미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외벽 채색(출처;보도자료)국립창업보육센터 오픈…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 장원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왕립프놈펜대학교 내 국립창업보육센터(National Incubation Center of Cambodia, NICC)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캄보디아 청년들이 혁신 창업의 꿈을 키워 갈 ‘디지털 스타트업의 메카’ 국립창업보육센터가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문을 열었다.캄보디아의 예비 창업가들은 이곳에서 사업 공간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지도는 물론 초기 투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국립창업보육센터 개소식 장 이사장 항 추온 나론 교육부총리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들의 부스 시찰한 청년 기업가 및 대학생들(출처;보도자료)NICC는 코이카의 ‘캄보디아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캄보디아 산학연계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2019~2024/791만달러)]의 일환으로 신축된 창업 지원 공간으로, 캄보디아 정부에서 ‘국립 기관’으로 인정한 곳이다.약 2300제곱미터 규모의 4층 건물에 사무실, 회의실, 시제품 제작소, 디지털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코이카는 NICC를 통해 디지털·과학·환경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캄보디아 청년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공간 지원 △초기 투자금(시드머니) 제공 △경영 및 디지털 기술 지도 △한-캄 대학 창업 교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장 이사장(왼쪽) 프놈펜 평화궁전 훈 마넷 총리 예방해 면담(출처;보도자료)코이카는 NICC를 중심으로 한 긴밀한 산학연계를 통해 실제 캄보디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기업가가 배출되도록 돕고, 그렇게 양성된 기업가들이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캄보디아 내 여타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과는 달리 센터를 왕립프놈펜대학교 캠퍼스 안에 둔 배경이다.개소식에 참석한 항 추온 나론(HANG Chuon Naron) 캄보디아 교육부총리는 개회사에서 “NICC 설립은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청년들은 NICC에서 건강한 경쟁을 벌이며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캄보디아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립창업보육센터(NICC) 개소식 내외빈들 현판 제막(출처;보도자료)장원삼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NICC는 캄보디아 미래세대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인큐베이터’”라며“코이카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돼 캄보디아의 경제·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여정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오전 왕립프놈펜대학교 한캄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항 추온 나론 부총리와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외에도 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등 내외빈을 비롯해 NICC 입주 스타트업 관계자와 대학생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의 캄보디아 공식 방문 일정 중 현지 주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양국 간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국립창업보육센터 개소식 행사 중 캄보디아 최고 훈장을 수상, 국왕 대리 시상한 항 추온 나론 교육부총리 악수(출처;보도자료)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 포함한다.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총리는 고등교육, 직업훈련 등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코이카의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이카를 통한 한국의 지원은 2050년까지 고소득 국가에 진입하겠다는 ‘캄보디아 비전 2050’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장원삼 이사장은 “한국의 발전 경험은 캄보디아의 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한국 발전에 대한 핵심이 인적역량개발이었고, 캄보디아 또한 잠재력을 지닌 국가이기에 인적자원 분야에 대한 코이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이날 장원삼 이사장은 캄보디아의 최상위 공로 훈장(Royal Order of Monisaraphon - Grand Cross)을 수상하기도 했다.훈장 수상은 코이카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국왕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장원삼 이사장은 이튿날인 15일 헹 수어(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을 만나 ‘코이카 개도국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가칭) 등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해서 논의했다.또한 포응 사코나(Phoeurng Sackona)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장관을 만나 앙코르와트 유적 보존과 복원 사업[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 보존 및 복원 2차 사업(2019~2025/798만달러)]을 포함한 문화 관련 협력도 논의했다.사흘 간의 캄보디아 일정을 마친 장원삼 이사장은 17일부터 베트남을 방문해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등 주요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ODA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이내용은 보도자료(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6043)에서도 볼 수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dex.do) 홍보실 손경희 홍보관(031-740-0701, sonkh@koica.go.kr)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8
- 한국응급구조학 재난 표준교재 공저출판되다
- 응급구조학 재난 표준교재 표지(출처;보도자료)「응급구조학 재난」한국응급구조학 표준교재 재난분야가 2024년 2월 29일 출판되어 응급구조계와 재난의학계에 조용한 반향(反響)이 되고 있다.그동안 외국의 교재를 번역하여 제각기 전국 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과서로 사용하던 것을 이제 한국의 토양에 맞게 응급구조환경과 재난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게 부각된다.우리나라에는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2019년 COVID-19, 2023년 이태원 압사사고 등 최근에 재난이 발생하였다.응급구조학 재난 뒷표지(출처;보도자료)재난에 대한 현장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소방청과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국가응급의료체계에서 119긴급구조통제단의 응급의료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의료지원 등 일선 재난현장에서 사상자 최소화와 생존율 제고를 위한 재난응급의료전략을 구축하는 내용을 연구했다.2022년 2월부터 전국응급구조학과교수협의회(회장 조병준)를 주축으로 대한재난의학회(이사장 최대해)와 공동으로 “한국응급구조학 표준교재 편찬위원회(위원장 왕순주)”를 구성하여 줄기차게 연구하면서 응급구조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공동집필진들은 심도있는 토론과 회의를 실시하게 되었다.2년여 산고(産苦) 끝에 탄생된 응급구조학 표준교재는 총론, 외상, 재난으로 구분되어 총3권으로 나뉘어져 있다.재난분야에서는 당시 재난현장에 출동하던 김성제(수필가, 재난과학박사) 소방관을 비롯하여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서울대병원 및 주한미군 의무사령부 응급구조사 등이 틈틈이 시간내어 참여하며 전문서적을 공동으로 연구집필하였다.재난의료체계에서의 이론과 실무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지식과 우리나라 맞춤형 응급구조학을 정립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대한재난의학회와 대한재난간호학회에서의 학술적인 소견까지 반영해 포함되었다.그리고 「응급구조학 재난」교재(출판사 에듀 팩토리)는 교보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직접 구매 또는 인터넷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2024-03-18
- 행정안전부, 지방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행안부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처음 한자리 모여
- 이장관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 환영사(출처;누리집)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지자체 협력 강조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18일,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간담회는 관계부처와 인구감소지역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자리다.이장관 정책간담회 참석 환영사(출처;누리집)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참석했다.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최초 지정·고시한 바 있다.인구감소지역 89곳은 지난해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과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 전경(출처;누리집)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간담회 주요 발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문제는 정부와 지방이 힘을 합치지 않고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정부와 지방이 긴밀히 소통하여 공동의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배분체계 개선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상한액 확대 등으로 지역의 가용 재원 규모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계획 평가 등급을 2단계로 축소해 지자체 부담 완화 및 건전한 경쟁환경 조성 유도*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 기부상한액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민간플랫폼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관계부처와 소규모관광단지 도입, 학교복합시설 확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및 지역특화비자 활성화 등 인구감소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위한 정책 추진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 시군구 지자체 단체장(출처;보도자료)이날 정책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는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였다.먼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산정했던 생활인구를 올해 89개 인구감소지역 전체로 확대한다.행정안전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아닌,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를 도입했다.생활인구[등록인구(주민등록, 등록외국인) +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는 교통·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써 기존 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등록인구)뿐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체류인구)으로 구성된다.행정안전부는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산정하여 각 지자체가 인구감소 대응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체계를 개선하고, 지역활성화투자펀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의 가용한 재원 규모를 늘려 지방재정 확충을 적극 지원한다.각 지역이 우수한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배분·평가체계를 현재 4단계에서 2025년 2단계로 운영할 계획이다.배분 기준이 완화되면 각 지자체의 평가에 대한 부담이 덜어져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우수 지자체에 대한 집중 지원이 가능해져 각 지자체가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된다.행정안전부는 1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의 재원을 연계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의 조성기반을 마련했다.지역활성화투자펀드는 지역·민간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먼저,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펀드는 정부재정(1천억 원)과 산업은행 출자(1천억 원), 그리고 지방소멸대응기금(광역계정, 1천억 원)을 포함하여 총 3천억 원 규모로 올해 최초로 조성되었다.‘지역활성화투자펀드’는 3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에서 출자한 금액과 함께 민간투자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출자 등이 합쳐진 재원으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며, 전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사업규모는 약 3조 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모금방법 제한을 완화하고, 연간 기부액을 상향(500만 원→2,000만 원)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모금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였다.고향사랑기부제 도입 후 1년간의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민간플랫폼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도입, 교육부의 인구감소지역 학교복합시설 설립 지원, 법무부의 지역특화형비자 발급 확대,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등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지자체는 지역별 현안 과제들을 건의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특례 발굴, 재정보조 확대 등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요청하였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간 소통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인구감소지역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상민 장관은 “지방주도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와 지방이 더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노력한다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라면서 정부와 인구감소지역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지방의 새로운 활력을 위한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며 범정부적인 노력과 지원도 약속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균형발전지원국 균형발전제도과 박진석과장(044-205-3501)이나 송해훈사무관(044-205-3531)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8
- 황영기 변호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16대 이사장 취임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16대 황영기 이사장(출처;보도자료)제16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60·사법연수원 23기)이 3월 12일 김천 혁신도시 내 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신임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라 엄정한 심사 및 추천을 거쳐 3월 11일 자로 임명됐다.황영기 신임 이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의정부지청 검사로 임명돼 상주지청, 대구지검, 부산지검에서 근무했다.제16대 황영기 이사장 취임식(출처;보도자료)아울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변호사, 대구해바라기센터 법률자문 변호사, 참다운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왔다.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 지원에 대한 법률적 기틀 마련 및 현장에서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황영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 년 가량 법조인으로서 맞닥뜨린 다양한 피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법무보호복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해왔다”고 말하며“보호대상자로부터는 믿음과 신뢰를 얻고, 국민으로부터는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아름다운 동행’으로 희망 가득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프로필(출처;보도자료)황영기 이사장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복지 중추 기관으로의 도약 △보호사업에 대한 국민 홍보 및 소통 강화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제시했다. 또한 기본과 내실이 튼튼한 조직을 강조하며, 공단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무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내용은 보도자료(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5760)에서도 볼 수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http://www.koreha.or.kr) 미래전략부 정혜지 계장(054-911-9248, ymy6725@koreha.or.kr)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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