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봉유종 송파구상공회 회장’에게 ’함께하는재단 감사패’ 전달!!
- 봉유종 회장 감사패 전달(출처;보도자료)‘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은 지난 3월 15일오후 13시30분 제이에스그룹 본사를 방문하여 소외되고 힘겹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유종 송파구상공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봉유종 회장은 제이에스그룹을 경영하며 2021년 2월 25일부터 19개 법인 임, 직원들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을 절사하여 모은 돈 50만원을 매월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후원을 하였으며, 그동안 총 37회에 걸쳐 총 1천850만원을 전달하였다.봉회장은 2004년 12월에 '창의적인 도전과 고객중심의 운영'을 핵심가치로 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건축물 일반청소, 부동산임대, 재생용 재료 수집 판매 등의 사업을 시작하여 2008년부터는 공동주택관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2위인 율산개발을 제이에스그룹에 편입하였다.봉유종 회장 감사패 전달 참여자(출처;보도자료)2012년부터는 환경산업 분야에까지 진출하여 사랑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중견기업으로 성장 발돋움 시켜왔다.또한, 2021년 2월25일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제8대회장으로 취임을 하여 지역사회에서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하여 왔다.지난 3월15일에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제9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였다.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은 제이에스그룹을 경영하며 임,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매월 50만원을 굿윌스토어에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하며"후원된 금액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직업재활에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체에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한편 비영리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은 굿윌스토어 이외에도 탈북민지원센터, 그룹홈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굿윌스토어는 재단본점(송파구 새말로 10길19, 문정동 문현중학교 후문 앞) 송파점, 방이점, 강동점, 은평점, 마포점, 양천점, 안양점, 인천 남동점, 마석점, 가평점 등 수도권 주변에서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기업에서의 ESG 경영에 따른 후원물품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운동기구, 골동품, 고서, 고화 등을 기증받아 판매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으로는 소속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또한, 물품 기증자에게는 본인이 희망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 2024-03-18
- 코이카, 한국의 지원으로 영근 디지털 혁신창업의 꿈… 코이카,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오픈
- 장 이사장, 항 추온 나론 캄보디아 교육부총리 양국의 헌신이 깃든 센터 의미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외벽 채색(출처;보도자료)국립창업보육센터 오픈…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 장원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왕립프놈펜대학교 내 국립창업보육센터(National Incubation Center of Cambodia, NICC)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캄보디아 청년들이 혁신 창업의 꿈을 키워 갈 ‘디지털 스타트업의 메카’ 국립창업보육센터가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문을 열었다.캄보디아의 예비 창업가들은 이곳에서 사업 공간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지도는 물론 초기 투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국립창업보육센터 개소식 장 이사장 항 추온 나론 교육부총리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들의 부스 시찰한 청년 기업가 및 대학생들(출처;보도자료)NICC는 코이카의 ‘캄보디아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캄보디아 산학연계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2019~2024/791만달러)]의 일환으로 신축된 창업 지원 공간으로, 캄보디아 정부에서 ‘국립 기관’으로 인정한 곳이다.약 2300제곱미터 규모의 4층 건물에 사무실, 회의실, 시제품 제작소, 디지털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코이카는 NICC를 통해 디지털·과학·환경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캄보디아 청년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공간 지원 △초기 투자금(시드머니) 제공 △경영 및 디지털 기술 지도 △한-캄 대학 창업 교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장 이사장(왼쪽) 프놈펜 평화궁전 훈 마넷 총리 예방해 면담(출처;보도자료)코이카는 NICC를 중심으로 한 긴밀한 산학연계를 통해 실제 캄보디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기업가가 배출되도록 돕고, 그렇게 양성된 기업가들이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캄보디아 내 여타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과는 달리 센터를 왕립프놈펜대학교 캠퍼스 안에 둔 배경이다.개소식에 참석한 항 추온 나론(HANG Chuon Naron) 캄보디아 교육부총리는 개회사에서 “NICC 설립은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청년들은 NICC에서 건강한 경쟁을 벌이며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캄보디아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립창업보육센터(NICC) 개소식 내외빈들 현판 제막(출처;보도자료)장원삼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NICC는 캄보디아 미래세대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인큐베이터’”라며“코이카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돼 캄보디아의 경제·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여정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오전 왕립프놈펜대학교 한캄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항 추온 나론 부총리와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외에도 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등 내외빈을 비롯해 NICC 입주 스타트업 관계자와 대학생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의 캄보디아 공식 방문 일정 중 현지 주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양국 간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국립창업보육센터 개소식 행사 중 캄보디아 최고 훈장을 수상, 국왕 대리 시상한 항 추온 나론 교육부총리 악수(출처;보도자료)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 포함한다.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총리는 고등교육, 직업훈련 등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코이카의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이카를 통한 한국의 지원은 2050년까지 고소득 국가에 진입하겠다는 ‘캄보디아 비전 2050’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장원삼 이사장은 “한국의 발전 경험은 캄보디아의 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한국 발전에 대한 핵심이 인적역량개발이었고, 캄보디아 또한 잠재력을 지닌 국가이기에 인적자원 분야에 대한 코이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이날 장원삼 이사장은 캄보디아의 최상위 공로 훈장(Royal Order of Monisaraphon - Grand Cross)을 수상하기도 했다.훈장 수상은 코이카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국왕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장원삼 이사장은 이튿날인 15일 헹 수어(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을 만나 ‘코이카 개도국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가칭) 등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해서 논의했다.또한 포응 사코나(Phoeurng Sackona)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장관을 만나 앙코르와트 유적 보존과 복원 사업[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 보존 및 복원 2차 사업(2019~2025/798만달러)]을 포함한 문화 관련 협력도 논의했다.사흘 간의 캄보디아 일정을 마친 장원삼 이사장은 17일부터 베트남을 방문해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등 주요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ODA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이내용은 보도자료(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6043)에서도 볼 수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dex.do) 홍보실 손경희 홍보관(031-740-0701, sonkh@koica.go.kr)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8
- 한국응급구조학 재난 표준교재 공저출판되다
- 응급구조학 재난 표준교재 표지(출처;보도자료)「응급구조학 재난」한국응급구조학 표준교재 재난분야가 2024년 2월 29일 출판되어 응급구조계와 재난의학계에 조용한 반향(反響)이 되고 있다.그동안 외국의 교재를 번역하여 제각기 전국 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과서로 사용하던 것을 이제 한국의 토양에 맞게 응급구조환경과 재난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게 부각된다.우리나라에는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2019년 COVID-19, 2023년 이태원 압사사고 등 최근에 재난이 발생하였다.응급구조학 재난 뒷표지(출처;보도자료)재난에 대한 현장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소방청과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국가응급의료체계에서 119긴급구조통제단의 응급의료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의료지원 등 일선 재난현장에서 사상자 최소화와 생존율 제고를 위한 재난응급의료전략을 구축하는 내용을 연구했다.2022년 2월부터 전국응급구조학과교수협의회(회장 조병준)를 주축으로 대한재난의학회(이사장 최대해)와 공동으로 “한국응급구조학 표준교재 편찬위원회(위원장 왕순주)”를 구성하여 줄기차게 연구하면서 응급구조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공동집필진들은 심도있는 토론과 회의를 실시하게 되었다.2년여 산고(産苦) 끝에 탄생된 응급구조학 표준교재는 총론, 외상, 재난으로 구분되어 총3권으로 나뉘어져 있다.재난분야에서는 당시 재난현장에 출동하던 김성제(수필가, 재난과학박사) 소방관을 비롯하여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서울대병원 및 주한미군 의무사령부 응급구조사 등이 틈틈이 시간내어 참여하며 전문서적을 공동으로 연구집필하였다.재난의료체계에서의 이론과 실무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지식과 우리나라 맞춤형 응급구조학을 정립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대한재난의학회와 대한재난간호학회에서의 학술적인 소견까지 반영해 포함되었다.그리고 「응급구조학 재난」교재(출판사 에듀 팩토리)는 교보문고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직접 구매 또는 인터넷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2024-03-18
- 행정안전부, 지방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행안부와 89개 인구감소지역 처음 한자리 모여
- 이장관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 환영사(출처;누리집)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지자체 협력 강조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18일,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간담회는 관계부처와 인구감소지역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자리다.이장관 정책간담회 참석 환영사(출처;누리집)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참석했다.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최초 지정·고시한 바 있다.인구감소지역 89곳은 지난해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과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 전경(출처;누리집)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간담회 주요 발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문제는 정부와 지방이 힘을 합치지 않고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정부와 지방이 긴밀히 소통하여 공동의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배분체계 개선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상한액 확대 등으로 지역의 가용 재원 규모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계획 평가 등급을 2단계로 축소해 지자체 부담 완화 및 건전한 경쟁환경 조성 유도*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 기부상한액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민간플랫폼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관계부처와 소규모관광단지 도입, 학교복합시설 확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및 지역특화비자 활성화 등 인구감소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위한 정책 추진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 시군구 지자체 단체장(출처;보도자료)이날 정책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는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였다.먼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산정했던 생활인구를 올해 89개 인구감소지역 전체로 확대한다.행정안전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아닌,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를 도입했다.생활인구[등록인구(주민등록, 등록외국인) +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는 교통·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써 기존 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등록인구)뿐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체류인구)으로 구성된다.행정안전부는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산정하여 각 지자체가 인구감소 대응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체계를 개선하고, 지역활성화투자펀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의 가용한 재원 규모를 늘려 지방재정 확충을 적극 지원한다.각 지역이 우수한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배분·평가체계를 현재 4단계에서 2025년 2단계로 운영할 계획이다.배분 기준이 완화되면 각 지자체의 평가에 대한 부담이 덜어져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우수 지자체에 대한 집중 지원이 가능해져 각 지자체가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된다.행정안전부는 1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의 재원을 연계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의 조성기반을 마련했다.지역활성화투자펀드는 지역·민간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먼저,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펀드는 정부재정(1천억 원)과 산업은행 출자(1천억 원), 그리고 지방소멸대응기금(광역계정, 1천억 원)을 포함하여 총 3천억 원 규모로 올해 최초로 조성되었다.‘지역활성화투자펀드’는 3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에서 출자한 금액과 함께 민간투자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출자 등이 합쳐진 재원으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며, 전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사업규모는 약 3조 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모금방법 제한을 완화하고, 연간 기부액을 상향(500만 원→2,000만 원)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모금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였다.고향사랑기부제 도입 후 1년간의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민간플랫폼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도입, 교육부의 인구감소지역 학교복합시설 설립 지원, 법무부의 지역특화형비자 발급 확대,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등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지자체는 지역별 현안 과제들을 건의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특례 발굴, 재정보조 확대 등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요청하였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간 소통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인구감소지역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상민 장관은 “지방주도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와 지방이 더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노력한다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라면서 정부와 인구감소지역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지방의 새로운 활력을 위한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며 범정부적인 노력과 지원도 약속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균형발전지원국 균형발전제도과 박진석과장(044-205-3501)이나 송해훈사무관(044-205-3531)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8
- 황영기 변호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16대 이사장 취임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16대 황영기 이사장(출처;보도자료)제16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60·사법연수원 23기)이 3월 12일 김천 혁신도시 내 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신임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라 엄정한 심사 및 추천을 거쳐 3월 11일 자로 임명됐다.황영기 신임 이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의정부지청 검사로 임명돼 상주지청, 대구지검, 부산지검에서 근무했다.제16대 황영기 이사장 취임식(출처;보도자료)아울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변호사, 대구해바라기센터 법률자문 변호사, 참다운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왔다.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 지원에 대한 법률적 기틀 마련 및 현장에서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황영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 년 가량 법조인으로서 맞닥뜨린 다양한 피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법무보호복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해왔다”고 말하며“보호대상자로부터는 믿음과 신뢰를 얻고, 국민으로부터는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아름다운 동행’으로 희망 가득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프로필(출처;보도자료)황영기 이사장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복지 중추 기관으로의 도약 △보호사업에 대한 국민 홍보 및 소통 강화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제시했다. 또한 기본과 내실이 튼튼한 조직을 강조하며, 공단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무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내용은 보도자료(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5760)에서도 볼 수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http://www.koreha.or.kr) 미래전략부 정혜지 계장(054-911-9248, ymy6725@koreha.or.kr)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8
- 보건복지부, 상생의 의료전달체계 위한 개혁 방향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전문가 논의
- 의료전달체계 개혁 정책 토론회 안내 포스터(출처;보도자료)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의료전달체계 개혁 방안 논의를 위한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정부는 지난 2월 필수・지역의료를 살리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고 지역완결적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기능·수요 중심 전달체계 정립 및 필수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의료개혁 4대 과제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이다.이번 토론회는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적절한 시기·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의료제공과 국민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전달체계 개혁을 위한 구체적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토론회는 의료전달체계 개혁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전문가 2인의 발제에 이어, 서울대 노홍인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6인과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수경 건강보험혁신센터장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을 발표하며, 지역 내에서 의료기관 종별 적합한 기능을 부여하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환자 질병 주기별 합리적 의료공급ㆍ이용을 유도, 지원하는 다양한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강조했다.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완결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 및 과제」를 발표하며, 기능・수요 중심의 제공체계 및 지역 수요 기반의 이용체계 구축 방안과 지역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제안하였다.이어진 토론에서는 6인의 전문가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료현장과 환자가 느끼는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 및 쟁점을 공유하고, 전달체계의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6인의 전문가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정재훈 교수, 대한병원협회 서인석 이사, 한국선청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충북대학교병원 한정호 기획조정실장, 중앙응급의료센터 윤순영 현장이송팀장이다.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여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상생·협력의 의료전달체계 구축은 의료시스템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하며,“오늘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종별 기능 정립과 지역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병원 육성 등 공급체계 혁신을 추진하고, 병원 간 협력체계를 제도화하면서 이러한 방향성 하에서 보상, 평가, 규제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토론회에 이어 전공의 처우 개선, 지역의료 강화 등 주요 의료개혁 과제에 대해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가질 계획이다.이날 정책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보건복지부 TV; https://www.youtube.com/c/mohwpr)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으며, 토론회 종료 후에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과 김한숙과장(044-202-2420)이나 신태환서기관(044-202-2404) 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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