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수산부, 항만 사업장별 총괄 안전관리계획, 이렇게 준비하세요
- 항만의 크레인과 컨테이너 모습(출처;보도자료)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하역사업자가 항만사업장별 총괄 안전관리계획을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총괄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배포하였고, 6월 28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항만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 「항만안전특별법」을 제정하였고, 「항만안전특별법」이 시행되는 올해 8월 4일부터 각 항만사업장 별로 사업장의 구조, 장비, 그리고 취급화물 등 특성을 고려하여 총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이다 보니 현장에서는 준비에 부담을 가지고 있다.항만에 정박중 컨테이너와 크레인(출처;보도자료)이에 해양수산부는 항만사업장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2월 ‘총괄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마련하였고, 4월까지 현장에서의 실증을 거쳐 보완한 후 지난 6월 17일 각 항만사업장에 배포하였다.또한, 현장에서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을 제대로 이해하고 총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6월 28일 부산에서 항만사업장별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현장 교육 수요를 감안하여 추가적인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총괄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은 취급하는 화물 유형에 따라 컨테이너 전용부두용(用), 일반화물 부두용(用), 공용부두용(用), 액체부두용(用) 등 4종의 표준안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작업별 위험구역 표시, 작업별 감독자 배치, 작업 전과 작업 중, 그리고 작업 후 안전수칙 이행 방법, 장비·근로자 통행구역 구분, 중장비 속도제한, 안전 상시점검 계획, 선사·하역사의 도급 및 임대계약자의 안전수칙 준수 서약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정규삼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은 “더 이상 항만에서 우리 근로자들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수산부와 항만산업계는 「항만안전특별법」을 충실히 이행하여야 한다.”라며,“하역업계가 처음 도입되는 항만사업장별 총괄 안전관리계획을 특별법 시행에 맞춰 적시에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 홍보 등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해운물류국 항만운영과 정규삼과장(044-200-5770)이나 장기봉사무관(044-200-5773)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2-06-28

- 한국도로공사 - BIM S/W 개발사, 고속도로 BIM 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일환부사장, 이경훈 ㈜한맥기술 대표이사, 고영현 ㈜마이다스 아이티 대표이사,김덕섭 ㈜벤틀리시스템즈 코리아 지사장,오찬주 ㈜오토데스크 코리아 전무 업무협약 체결 후(출처;보도자료)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지난 24일 국내‧외 BIM S/W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벤틀리시스템즈 코리아, ㈜오토데스크 코리아, ㈜한맥기술과 고속도로 전면 BIM 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IM이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자재, 공정, 공사비, 제원 등)를 결합해 건설 全 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BIM 설계는 관련 S/W를 이용해 시설물을 모델링하고 그 결과물에서 필요한 도면을 추출하는 순서로 실시되며, 설계 단계에서 주행, 배수, 경관 등의 조건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사전 검증이 가능하다.고속도로 전면 BIM 설계 활성화 모양(출처;보도자료)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BIM S/W가 건축, 토목시설 설계 등 범용적으로 사용돼 고속도로에 특화된 모델링 기능이 없으며, 자동으로 도면이 추출되지 않아 수치 입력 등 추가 인력작업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국도로공사와 S/W 개발사는 △고속도로 시설물 구현이 용이한 BIM 모델링 및 도면 자동생성 기능 개발 △BIM 설계 최적화를 위한 설계기준 보완 △기술개발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제공 등 BIM 설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S/W 기능개선에 협력한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019년에 국내 최초로 전면 BIM 설계를 도입한 후 2021년부터 모든 설계에 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앞으로도 BIM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설계처 구조설계팀(팀장 이진만) 안재형차장(054-811-3151)이나 홍보실 언론홍보팀(부장 고건웅) 조민식차장(054-811-1331)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2-06-28

- 행정안전부,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안내한다...주소정보 제공 기업설명회 개최
- 국민생활 편의 및 안전 도모, 관련 산업 활성화기대 목표(출처;보도자료)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28일 14시, 서울특별시 교통회관에서 주소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하는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소정보 제공 및 활용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 동네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졸음쉼터 등의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행안부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하였으며 약 2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법 개정(2021.6.9.) 등으로 인한 변화된 주소정책을 설명하고, 공개(또는 제공)하는 주소정보를 안내한다.아울러, 기업이 제공하는 주소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사례를 공유한다.먼저, 변화된 주소정책은「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2022.6.3.)」에 따른 것으로 이전의 개인 거주지를 의미해 왔던 ‘주소’를 공간 속 객체의 위치식별자인 ‘주소정보’의 역할을 기업들과 공유한다.행안부는 향후 5년간 국내 주소정보 기반시설을 2배 이상 확충하고 1조 원 대 주소정보산업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따라 주소정보는 9종에서 50종으로 확대 제공된다. 개편된 주소정보 중 ‘공개하는 주소정보’는 17종이며, ‘제공하는 주소정보’는 33종이다.‘공개하는 주소정보’는 주소기반산업지원서비스(business.juso.go.kr)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좌표나 도형이 포함된 ‘제공하는 주소정보’는 사용자의 신청에 따라 이용목적 심사 후 제공된다.개편된 50종의 주소정보 중 신규 공개·제공하는 주소정보는 대부분 사물주소로, 사물주소가 확대 구축(12종)됨에 따라 육교승강기, 둔치주차장, 버스정류장, 지진해일대피장소, 졸음쉼터, 어린이공원, 지진옥외대피장소, 택시승강장, 소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드론배달점 사물주소 정보가 제공된다.행안부는 그동안 발전소, 위험물 처리·저장 시설 등 보안관리 대상에 부여된 주소정보를 일반에 제공하지 않았으나 길안내(내비게이션) 등 제한된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심사를 시행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기업들은 주소정보를 이용한 서비스 사례를 발표하고, 주소기반산업협회는 기업간 주소정보 공유 효율화 및 주소정보산업 통계작성 등 관련 산업의 체계적 지원에 필요한 기초연구 진행사항을 발표한다.서비스 사례는 2개의 회사가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며, ㈜휴빌론은 잠실역 전체가 하나의 주소였으나 잠실역 내부에 도로명이 부여되고 상가마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면서 ‘잠실역 지하상가에 부여된 입체주소’를 이용한 실내 내비게이션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나인하이테크는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서 등산 동호인들이 산악 등에서 만남의 장소를 정하거나 긴급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여 출시한 사례를 발표한다.주소정보는 건물‧사물‧공터 등의 길안내(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드론 배송 및 자율주행 배송 등 첨단서비스에서 위치를 소통하는 핵심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국민 누구나 긴급한 상황에서 인명구조함이나 비상급수시설의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기업의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며,“앞으로 정부는 전 국토에 촘촘하게 주소정보를 구축하고, 기업은 이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서 주소정보산업이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지역발전정책관 주소정책과 송정아과장(044-205-3551)이나 김도현주무관(044-205-3560)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2-06-28

- 해양수산부, 여름 휴가철에 앞서 낚시어선 안전 점검합니다
- 낚시어선 안전점검 사진 모음(출처;보도자료)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26일간 여름철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낚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낚시 어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이번 여름 휴가철에 낚시 어선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전체 4,422척의 낚시어선 중 올해 사고 이력이 있는 낚시어선 48척과 총톤수 5톤 이상이며 낚시 승객이 13명 이상 승선하는 낚시어선 1,764척 중 무작위로 선정한 낚시어선 395척 등 총 443척에 대해 실시한다.구명조끼와 구명뗏목 등 안전설비 비치여부, 통신기기와 소방설비의 작동상태, 종사자의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사고 이력이 있는 낚시어선은 사고 발생원인에 맞는 맞춤형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해양수산부는 낚시어선 안전수칙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교육방송(EBS)과 협업으로 낚시객이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송출할 예정인데, 인기 캐릭터 펭수, 그리고 가수 케이씨엠(KCM)이 출연한다.본방송은 오는 7월 1일 19시 35분에 EBS1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한국교육방송(EBS) 유튜브 채널인 ‘자이언트 펭TV’에서도 같은 날 공개될 예정이다.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낚시인과 낚시어선업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전점검과 낚시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자원정책과 임태호과장(044-200-5530)이나 박지훈사무관(044-200-5538)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2-06-27

- 질병관리청,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 토크 콘서트」 개최
-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 토크 콘서트」 개요(출처;보도자료)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 국립보건연구원(권준욱 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원인 질환인 고혈압의 예방관리 및 극복 이행제고 전략 마련을 위해 ‘고혈압 조절을 위한 저나트륨식이 이행제고 연구’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6월 28일에「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 토크 콘서트*」를 연구팀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토크 콘서트는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련 질환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 및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조절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저나트륨 건강증진 식단을 실천 이행하는 것을 권고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신경학, 순환기내과학, 영양학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고혈압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중증 만성질환의 발병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식단관리를 통한 혈압 조절 방법 중 저염 식단 섭취에 관한 혈압조절 효과성에 대한 결과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저염 식단 실천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한 ‘자가 혈압 측정 및 나트륨 섭취량 확인 앱’의 사용 방법, 간편한 저염 건강 식단 등 이행실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우리나라 성인 고혈압 유병률은 약 32.9%(’19년 기준)에 달하며, 60세 이상 인구에서는 절반 이상이 고혈압 환자”라고 밝히면서,“일상생활에서도 고혈압을 예방하고 조절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마련하여,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도를 높일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가장 일상적 행동인 식사 섭취에서부터 고혈압 관리를 할 수 있는 실천 전략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저나트륨 건강증진 식이’ 실천만으로도 혈압 조절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대국민 저염식 레시피의 교육 및 보급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 심혈관질환연구과 김원호과장(043-719-8650)이나 이승희연구관(043-719-8664) 또는 김은미선임공무직(043-719-8657)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2-06-27

-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법 마약류 퇴치해 ‘안전한 사회’ 함께 만들어요!
- 마약제로 프로잭트 이미지(출처;보도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36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6월 24일 삼정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1987년에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도 1991년부터 이날을 기념해 왔으며 2017년 4월 법정기념일(「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로 지정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불법 마약류 근절부터 중독자 사회복귀 지원까지 빈틈없이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정부의 노력에 더해 국민 모두가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민 한 분 한 분이 마약류 퇴치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번 기념식은 ➊마약 퇴치 유공자 포상, ➋재범 방지 다큐멘터리 영상 소개, ➌마약류 안전관리 주요 정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➊ 마약 퇴치 유공자 포상은 ▲의료용 대마 도입 등 희귀질환자 치료 기회 확대 등에 기여한 한국뇌전증협회 김홍동 협회장에게 국민 훈장 ▲마약의 해외 밀반입 단속과 취약계층의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해 활동한 경찰청 김대규 경정에게 근정포장 등 총 19점의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혼포장은 훈․포장 2점, 대통령표창(대검찰청 신준호 부장검사 등 4점), 국무총리표창(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동은 보건연구사 등 5점), 처장표창(30명 중 대표 8명) 등 총 19점이다.➋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실제 마약 중독자의 스토리와 가족의 인터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식약처에서 제작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광고도 소개됐다.또한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의 슬로건인 ‘아니라고 말하면, 끝이 보입니다’를 형상화한 캘리그라피와 마약 중독 회복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➌ 아울러 식약처의 마약류 안전관리 주요 정책으로 ▲마약류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범부처 협업 ▲마약 중독자 재활 지원 ▲의료용 마약류 적정 처방환경 조성 ▲마약류 의약품 사용 희귀질환자 치료 기회 확대 등을 소개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아울러 마약류 사범의 조속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마약안전기획관 마약정책과 김일수과장(043-719-2808)이나 여성구사무관(043-719-2804)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2-06-26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트랜스퍼 크레인 DPF 부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인천항만공사 응용형 시그니처(출처;홈페이지)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트랜스퍼 크레인, DPF 부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랜스퍼 크레인(Transfer Crane, TC)은 컨테이너를 이동하거나 들고 내리는 데 사용하는 하역 장비이며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말한다.DPF는 디젤엔진 배기가스 중 PM(입자상물질)을 물리적으로 포집·연소시켜 제거하는 배기 후처리 장치로, 이를 부착할 경우 PM의 80% 이상을 저감할 수 있다.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인천항 트랜스퍼 크레인 4대이며, 해양수산부와 IPA가 사업비용을 각 45%씩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사업대상자가 부담하게 된다.소요 비용은 1대당 1억 300만 원으로, 1대당 지원 비용은 소요 비용의 90%에 해당하는 9천 270만 원이다.지원대상은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등록된 인천지역 항만하역사업자(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로, 경유 트랜스퍼 크레인을 보유하고 하역장비로 운용 중인 사업자이다.참여 희망기업은 신청서류를 IPA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 연말 기준 인천항에는 총 77대의 트랜스퍼 크레인이 있으며, 이 중 72대는 전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비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항의 트랜스퍼 크레인은 임대 장비 1대를 제외하고 100% 친환경 장비로 전환 완료된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 트랜스퍼 크레인의 친환경 장비 전환을 위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항만 하역장비 친환경화 사업 등 인천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IPA는 이번 사업과 함께 ‘2022년도 인천항 야드 트랙터 DPF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올해 IPA가 추진하는 DPF 부착 지원사업이 완료되면 인천항은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항만 하역 장비 전체를 친환경 장비로 전환하게 된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운영본부 항만환경부 박원근부장(032-890-8040)이나 신동찬주임(032-890-8047) 신용주실장(032-890-8071)이나 박상원주임(032-890-8077)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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