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카, 한국의 지원으로 영근 디지털 혁신창업의 꿈… 코이카,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오픈
- 장 이사장, 항 추온 나론 캄보디아 교육부총리 양국의 헌신이 깃든 센터 의미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외벽 채색(출처;보도자료)국립창업보육센터 오픈…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 장원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왕립프놈펜대학교 내 국립창업보육센터(National Incubation Center of Cambodia, NICC)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캄보디아 청년들이 혁신 창업의 꿈을 키워 갈 ‘디지털 스타트업의 메카’ 국립창업보육센터가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문을 열었다.캄보디아의 예비 창업가들은 이곳에서 사업 공간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지도는 물론 초기 투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국립창업보육센터 개소식 장 이사장 항 추온 나론 교육부총리 캄보디아 국립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들의 부스 시찰한 청년 기업가 및 대학생들(출처;보도자료)NICC는 코이카의 ‘캄보디아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캄보디아 산학연계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2019~2024/791만달러)]의 일환으로 신축된 창업 지원 공간으로, 캄보디아 정부에서 ‘국립 기관’으로 인정한 곳이다.약 2300제곱미터 규모의 4층 건물에 사무실, 회의실, 시제품 제작소, 디지털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코이카는 NICC를 통해 디지털·과학·환경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캄보디아 청년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공간 지원 △초기 투자금(시드머니) 제공 △경영 및 디지털 기술 지도 △한-캄 대학 창업 교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장 이사장(왼쪽) 프놈펜 평화궁전 훈 마넷 총리 예방해 면담(출처;보도자료)코이카는 NICC를 중심으로 한 긴밀한 산학연계를 통해 실제 캄보디아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기업가가 배출되도록 돕고, 그렇게 양성된 기업가들이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캄보디아 내 여타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과는 달리 센터를 왕립프놈펜대학교 캠퍼스 안에 둔 배경이다.개소식에 참석한 항 추온 나론(HANG Chuon Naron) 캄보디아 교육부총리는 개회사에서 “NICC 설립은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청년들은 NICC에서 건강한 경쟁을 벌이며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캄보디아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립창업보육센터(NICC) 개소식 내외빈들 현판 제막(출처;보도자료)장원삼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NICC는 캄보디아 미래세대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인큐베이터’”라며“코이카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돼 캄보디아의 경제·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여정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오전 왕립프놈펜대학교 한캄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항 추온 나론 부총리와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외에도 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대사 등 내외빈을 비롯해 NICC 입주 스타트업 관계자와 대학생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의 캄보디아 공식 방문 일정 중 현지 주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캄보디아 인적자원개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양국 간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국립창업보육센터 개소식 행사 중 캄보디아 최고 훈장을 수상, 국왕 대리 시상한 항 추온 나론 교육부총리 악수(출처;보도자료)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 포함한다.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총리는 고등교육, 직업훈련 등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코이카의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이카를 통한 한국의 지원은 2050년까지 고소득 국가에 진입하겠다는 ‘캄보디아 비전 2050’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장원삼 이사장은 “한국의 발전 경험은 캄보디아의 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한국 발전에 대한 핵심이 인적역량개발이었고, 캄보디아 또한 잠재력을 지닌 국가이기에 인적자원 분야에 대한 코이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이날 장원삼 이사장은 캄보디아의 최상위 공로 훈장(Royal Order of Monisaraphon - Grand Cross)을 수상하기도 했다.훈장 수상은 코이카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국왕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장원삼 이사장은 이튿날인 15일 헹 수어(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을 만나 ‘코이카 개도국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가칭) 등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해서 논의했다.또한 포응 사코나(Phoeurng Sackona)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장관을 만나 앙코르와트 유적 보존과 복원 사업[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 보존 및 복원 2차 사업(2019~2025/798만달러)]을 포함한 문화 관련 협력도 논의했다.사흘 간의 캄보디아 일정을 마친 장원삼 이사장은 17일부터 베트남을 방문해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등 주요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ODA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이내용은 보도자료(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6043)에서도 볼 수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dex.do) 홍보실 손경희 홍보관(031-740-0701, sonkh@koica.go.kr)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8
- 한국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가치 향상을 위해 총괄자문단 2기 출범
-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송산그린시티 제2기 총괄자문단 김찬호중대교수 위촉장 총괄자문단 출범 기념(출처;보도자료)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5일 대전 본사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제2기 총괄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실행력 있는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인 55.6㎢ 규모로 조성 중인 송산그린시티는 이번 자문단 출범을 통해 스마트, 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반영된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이번 자문단은 총괄기획가인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를 중심으로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탄소중립, 교통, 마케팅 등 총 6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2020년부터 2년간 운영한 제1기 자문단은 탄소중립도시 조성, 미래 교통체계 도입, 친환경 물순환 시범 마을 조성, 경관 특화 방안 수립 등 기본적인 도시 개념 정립 및 계획 기법을 제안한 바 있다.제2기 자문단은 향후 2년간 제1기에서 제안한 내용의 입체적 구현을 위해 도시 조성단계 전반으로 역할을 확장하여 더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자문단 내 탄소중립 분야를 보완하여 물, 환경, 에너지 부분에 강점을 지닌 송산그린시티만의 차별화된 성장동력 또한 발전시킬 계획이다.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폭넓은 분야에 총괄자문단의 전문적인 자문으로 송산그린시티가 주변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친환경 융복합도시로 완성되길 바란다”며,“한국수자원공사는 자문단이 도시 전체에 다양한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수변사업처 송산사업부 유우식부장(042-629-3771)이나 이재영차장(042-629-3776)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1
-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4’성료... K-배터리 저력 재확인
- 인터배터리 전시홀 입구 참관객 모습(출처;보도자료)K배터리 기업 ‘위기를 기회로’... 신제품ㆍ신기술 앞다투어 공개18개국, 579개 배터리업체 참가, 글로벌 전시회 ‘도약’ 원년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가 오늘(8일) 막을 내렸다.코엑스(사장 이동기)와 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김동명, 이하 “협회”)는 전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업체, 1,896부스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인터배터리 2024’에 약 12만 명(잠정, '23=107,486명)의 참관객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글로벌 배터리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더배터리 컨퍼런스’에는 역대 가장 많은 1,094명이, 배터리 인력 채용 연계 지원 행사인 ‘배터리 잡페어’에는 6천여 명(잠정)이 참석하는 등 동시 개최 행사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인터배터리 전시회장 모습(출처;보도자료)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배터리 관련 글로벌 주요 인사들이 대거 방문해 K배터리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김동명 배터리협회 회장(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과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총괄,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이사,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등 K배터리를 대표하는 기업인이 총출동해 배터리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더배터리컨퍼런스 2024 현장 모습(출처;보도자료)그레천 휘트머 미국 미시간주지사를 비롯해 필립 골든버그 주한미국대사,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 등 배터리 주요국 인사들도 전시장을 찾아 K배터리와의 연대와 협력을 희망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더배터리 컨퍼런스’에도 글로벌 배터리 전문가가 연달아 강연자로 등장하며 연일 화제를 일으켰다.‘차세대 배터리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Plenary Session에는 세계적인 석학 칸노 료지 교수(日도쿄공업대학)와 김희탁 교수(KAIST)가 ‘포스트 리튬 시대로의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칸노 료지 교수는 ‘고체 전해질의 개발 역사와 전고체 배터리의 전망’을 주제로 고체 전해질 기술 개발 현황과 전고체 배터리의 가능성에 대해, 김희탁 교수는 ‘리튬금속전지 구현을 위한 통찰과 해결’이라는 주제로, 실현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액체 전해액 기반 리튬금속전지의 구현 가능성에 대해 강연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대표 기업의 연구개발 임원이 공개한 각 기업의 차세대 배터리 개발 전략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LGES 김제영 CTO는 ‘글로벌 최고 배터리 기술 전략’을, 삼성SDI 고주영 부사장은 ‘삼성SDI의 EV 배터리 개발 전략’을 공개했고, SK온 이존하 부사장은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의 폼팩터와 케미스트리’에 대해 소개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해외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인터배터리가 명실상부 글로벌 대표 배터리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18개 국가에서 115개 기업ㆍ기관이 참가해, 기업별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자국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한-EU RD 라운드 테이블 ▲미국 전기차 배터리포럼 ▲영국 배터리 산업ㆍ투자세미나 ▲글로벌 배터리광물 세미나 등 해외 기업ㆍ기관과 연계한, 배터리 산업ㆍRDㆍ투자 관련 세미나와 포럼도 전시회 기간 내내 열렸다.주요 참가기업 부스에서는 향후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이끌어 갈 K-배터리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공개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LG에너지솔루션은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전시관을 준비해, ‘인터배터리 어워즈’(이하 “어워즈”)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Mid Nickel Pure NCM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셀투팩 기술을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1위 기업의 위상을 선보였다.삼성SDI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 현황과 준비 로드맵을 처음으로 공개행사에서 선보였고, 어워즈에서 ESS 최고 혁신상을 받은 일체형 배터리 솔루션 SBB(Samsung Battery Box)를 전시했다.SK온은 급속 충전 성능을 개선해 어워즈에서 ‘급속 충전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dvanced Super Fast 배터리와 겨울(저온) 친화형 LFP배터리 등 신기술을 공개했다.포스코 홀딩스는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이 그룹차원으로 전시회에 참여해, 어워즈에서 정제련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친환경 포스코형 광석리튬 공정’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핵심원료에서 소재/부품 및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차전지소재 전주기 밸류체인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가는 모습을 선보였다.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액 관련 기업도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양극재) 에코프로는 원료부터 전극재, 양극재까지 하나의 단지에 집적해 양산하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설명하며 세계 최초 NCA 니켈 91% 단결정 양산 기술 등을 전시했고 엘앤에프는 전고체와 LFP, 나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를 각각 전시하며, 내년까지 Ni 95% NCMA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계획 등을 공개했다.(음극재)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의 현황과 기술 진화 로드맵을 설명하며, 업계 최고 수준인 90% 효율의 실리콘재료를 2026년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매그나텍은 친환경 바이오매스(커피박)를 활용한 실리콘 음극소재를 선보이며, 해당 소재를 사용한 NCM 및 LFP 배터리 파우치 셀의 시범 생산 계획을 공개했다.(전해액)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어워즈’에서 전해질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전해질 첨가제 PA800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뽐냈고, 엔켐은 북미와 중국, 유럽, 한국 등 글로벌 4대 거점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전해액 점유율 1위 달성 로드맵을 발표했다.미래 배터리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래 배터리 산업의 축소판’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차세대 배터리) 밀도는 높고 폭발 위험성이 적어 소위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점에 대해 삼성SDI는 2027년을, SK온은 2029년을,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을 목표로 제시하는 등 주요 기업들의 차세대 배터리의 모형과 양산 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원통형배터리) 삼성SDI는 46파이 등을, 금양은 신제품 4695 원통형 배터리 실물을 공개했으며, 동원시스템즈는 다양한 크기의 원통형 배터리 캔을 전시하며,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 캔을 올 하반기에 양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AIㆍ딥러닝ㆍ로봇) 뉴로클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불량 배터리를 찾아내는 검사 솔루션을 제시했고, 인지이솔루션은 클라우드 시스템과 AI기술을 연계한 실시간 배터리팩 진단 시스템을 공개했다.(재활용ㆍ재사용) 성일하이텍은 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적용한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증설하고, 오는 2026년부터 LFP 배터리 재활용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공개했고, 포엔은 어워즈에서 ‘사용후 배터리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재제조 신기술을 소개했으며, 고려아연이 소재사업의 핵심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아이에스동서가 리사이클링 특화 기술를 공개했다.국내 많은 지자체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다.경북도청은 '이차전지 소재 산업 중심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관계자와 함께 차별화된 이차전지 투자환경을 홍보했다.경상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공동관'을 운영했다.이외에도 울산테크노파크는 기업지원 인프라와 특화단지 조성 현황을, 충청북도는 지역 배터리 기업과 함께 홍보를 진행했다.박태성 협회 부회장은 "인터배터리 2024가 참가기업, 전시면적, 참관객 등 역대 최대규모로 성장하며 18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 배터리 전시회로 도약하게 되었다."라고 평가하는 한편,"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K-배터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한편, 협회는 올해 6월 독일 뮌헨에서 ‘인터배터리 유럽’을, 내년 3월 코엑스에서 ‘인터배터리 2025’를 개최한다.‘인터배터리 유럽’은 올해 6월 19일(수)부터 사흘 동안 독일 메세 뮌헨에서 개최하며, 국내 배터리 기업의 해외네트워크 확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인터배터리2025’는 2025년 3월 5일(수)부터 코엑스 전관에서 올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하며, 참가 방법은 인터배터리 홈페이지(https://interbatter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코엑스(www.coex.co.kr) 홍보CS팀 이경아부장(02-6000-1141, 010-3417-1755, peaceka@coex.co.kr)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08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올해 첫 신규 동남아 항로 개설
- ph5 항로도(출처;보도자료)연간 6만TEU 이상의 물동량 처리 기대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외국적 선사 머스크(Maersk)가 인천항에서 ‘PH5’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PH5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베트남·태국으로 향한다.2,544~2,826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되며, 첫 항차로 머스크 닝보(MAERSK NINGBO)호가 4일 오전 7시 30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머스크 닝보호 모습(출처;보도자료)주요 기항지는 중국(샤먼, 홍콩 등), 태국(람차방), 베트남(호치민)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국, 베트남, 태국 지역과 인천의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IPA는 이번 서비스 개설로 원자재, 자동차 부품, 생필품, 가구, 소형가전 등의 물동량이 연간 6만 TEU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로 인천항의 베트남·태국 기항 서비스가 29개로 늘어나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이 가능해지고, 수도권 화주·포워더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항로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선사, 물류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운영본부 마케팅실 변규섭실장(032-890-8040)이나 장승일주임(032-890-8044) 또는 홍보실 박원근실장(032-890-8220)이나 김봉선주임(032-890-8227)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05
- 공무원연금공단, 2024년 전산·기술직 15명 신규 채용
- 공무원연금공단 전경(출처;보도자료)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도 전산·기술직 신규직원 15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전산직은 5급 신입직원으로 총 12명(제주 지역인재 4명 포함), 기술직은 4급 경력직원 3명(건축 1, 전기 1, 기계 1)을 채용하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2월 20일 10:00 부터 3월 5일 18:00 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geps2.recruitcente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전형절차는 전산직의 경우, 전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후 실기평가와 인바스켓PT 등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특히 올해는 서류심사에서 업무 관련성이 낮은 어학성적 등은 심사항목에서 제외하고, 전산 자격사항 기반으로 코딩 능력 평가 등 실기평가를 강화하여 스펙초월형 실무능력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기술직 채용은 자격증 보유자 중 관련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서류전형과 직무능력 중심의 구조화된 면접을 통해 전문성을 평가한다.최종 선발된 15명은 올해 4월 말 임용될 예정으로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채용 전용 콜센터(02-3210-3829) 또는 채용 홈페이지 QA(https://geps2.recruitcenter.kr)를 이용하면 된다.공단 관계자는 “온라인 실기시험 도입 등을 통해 전산직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해서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이 되도록 하였으며, 채용검증위원회 등 내·외부의 점검 과정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상반기 중 사무직 신입직원 40여명을 신규 채용 할 계획이며, 2015년 서귀포 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대학교와 협업하여 지역인재 양성 및 제주 이전지역 인재 채용 확대 등 지역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이내용은 "뉴스제주/연합인포맥스/뉴스인사이드/제주의소리/더퍼스트/한국정경신문/이데일리/국제뉴스/컨슈머타임스/위키트리/더코리아/자치행정신문/일간제주/구미일보/뉴스에이/위키트리/뉴스데일리/수원뉴스/골든타임즈/라이프성남/타임즈뉴스/뉴스N제주/경상뉴스/폴리스타임즈"에 보도되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인사윤리실(실장 양지영) 이현경차장(064-802-3421)이나 홍보실(실장 김인주) 임홍신차장(064-802-2075)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2-27
- 한국수자원공사, 우리금융과 민생 경제 회복,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적 연대
- K-water, 우리금융그룹 업무협약(출처;보도자료)윤석대 사장, 우리금융그룹과 파트너십 강화로 민생 회복 및 국가 경제 활력 기대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2월 15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과 ESG 경영실천에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체결됐다.주요 협력 분야는 ▲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 ▲ 탄소중립 이행 및 ESG 경영실천 ▲ 해외사업 협력 ▲ 자금조달 및 운영 4개 분야이며, 양 기관은 지속해서 세부 협력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업무협약식에서 인삿말(출처;보도자료)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물 산업 분야 지원·육성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펀딩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맞춤형 성장지원 플랫폼 역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기업들의 누적 수출액은 1,425억 원에 달한다.이와 함께 계약 선금 보증 수수료 지원 등 상생 계약 제도를 운용 중이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 1위 기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이러한 노력에 기업금융 분야의 강점을 지닌 우리금융그룹이 함께 힘을 모아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물 분야 협력 기업에 대출금리 및 한도 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해외사업 진출 지원, ESG 컨설팅과 같은 비금융지원도 제공한다.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민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나아가 국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홍보실 이우경(02-2150-0132)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2-18
- 인천항만공사, 2024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14일부터 원서 접수
- 인천항만공사 로그(출처;누리집)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IPA는 총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분야는 사무(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와 건설(토목, 전기) 분야로, 만 15세 이상부터 34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학력 및 전공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실시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14일 9시부터 22일 18시까지이며, IPA 채용 홈페이지(https://ipa.incruit.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 성별, 출신 지역, 나이 등 인적사항 관련 항목 기재가 일체 금지된다.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1차 서류전형에서 최종 채용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전형은 대면면접이 아닌 AI 면접평가로 실시된다.신체검사 및 결격사유 조회를 통해 최종 임용된 체험형 청년인턴은 4월 1일부터 총 6개월간 인천항만공사 본사(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6개월의 인턴과정 수료를 마치고, 근무성적 및 과제 수행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우수인턴은 향후 공사의 정규직 및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시 필기전형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남광현 경영지원실장은 “체험형 청년인턴의 직업체험을 내실화하고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근무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며,“청년들의 취업진로 결정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경영본부 경영지원실 변규섭부장(032-890-8040)이나 장승일주임(032-890-8043) 또는 남광현실장(032-890-8050)이나 신봉근대리(032-890-8034)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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