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카, ‘잠재력 무궁무진’ ODA 해외 시장 잡자… 코이카,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 성황리 개최
- ‘2024년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개회사(출처;보도자료)기업, 대학 등 300여 명 참여… 글로벌 ODA 시장 진출 방안, 일대일 컨설팅 제공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4년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450억달러(한화 약 326조원)에 달한다. 이러한 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더불어 기업의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가 될 수 있어 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17년 이래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잠재 파트너를 대상으로 ODA 사업 참여 방법과 전략을 안내하고,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유용한 ODA 참여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는 행사다.‘2024년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 모습(출처;보도자료)이날 설명회의 주제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ODA 시장 진출 확대’였으며 △코이카(무상), 한국수출입은행(유상) 원조사업 참여 방안 소개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제도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KODABIZ)를 통한 해외 진출 전략 △우리 기업 해외 진출 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세부적으로 코이카는 4500억원 규모의 2024년 발주계획을 중심으로 조달 참여 절차를 안내했으며,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등 기업협력사업 참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어서 한국수출입은행의 유상원조 사업 참여 방안, 조달청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에 대한 소개가 진행돼 국내 유·무상 ODA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ODA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안내가 이뤄졌다.특히 초음파 유량계 개발을 통해 해외에서 실증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자인테크놀로지, 국제 기후환경 분야 사업 컨설팅에 특화된 그린트랜스포메이션랩(GTL), 감염성 질병 예방을 위한 마개형 자외선(UV) 살균제를 개발한 티에이비(tAB) 등 해외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우수 기업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여기에 코이카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는 국제기구별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 제안서 작성 지원, ODA 시장 진출 교육 및 가이드라인 개발 등 올해 지원 계획과 과거 글로벌 ODA 시장 진출 성공 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아울러 행사장 밖에 위치한 개별 상담 부스에서는 조달 전문가가 일대일로 우리 기업에게 생소할 수 있는 ODA 사업의 특징, ODA 입찰 및 공모 사업 참여 절차 등 심층적인 컨설팅을 진행해 ODA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코이카는 설명회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외 ODA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코이카는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13일~14일 이틀 간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개발도상국을 선별해 25개국 해외사무소장과의 일대일 상담회도 추진한다.기업 참가자는 이 기회를 통해 관심 국가의 ODA 사업 추진 환경, 코이카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는 국력과 국격에 걸맞게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자 2024년도 ODA 예산을 6조3000억 규모로 대폭 증액 편성했다”면서“증대된 예산이 양질의 성과 창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ODA에 대한 우리 민간부문의 활발한 참여, 기업의 활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코이카는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를 통해 연중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전국 순회 조달 설명회와 기업 컨설팅을 개최해 다양한 기업 파트너가 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 연수 △국제기구 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이내용은 보도자료(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5794)에서도 볼 수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dex.do) 홍보실/홍보관 손경희(031-740-0708, sonkh@koica.go.kr)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3-15
- 코엑스, 글로벌 첨단 배터리 각축장‘인터배터리 2024’개막
- 2023년도 인터배터리 전시회 출입 현장모습(출처;보도자료)대한민국 대표 EV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동시개최코엑스(사장 이동기)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가 3월 6일 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6일 오후 2시 코엑스 1층 B홀에서 국내외 배터리 산업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린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2024’((2023’ 개최 규모 : 477개사, 1,360부스 / 사전등록 : 3.5만여 명))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 1,896부스가 참가하며 코엑스 전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2023년도 인터배터리 전시회 현장 모습(출처;보도자료)사전등록 인원도 4만 3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더욱 늘어, 전시회 전체 참가 인원이 7.5만 명으로 예상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전시회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전시회와 함께 최신 배터리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와 대한민국 대표 EV산업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도 동시개최 된다.‘더배터리 컨퍼런스’에는 전고체 배터리 최고 권위자인 칸노 료지 교수(日동경공대),세계 최초 액체 전해액 기반의 리튬금속전지 구현 가능성을 가시화한 김희탁 교수(KAIST)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RD 임원을 비롯한 9개국 60여 명의 글로벌 배터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EV트렌드 코리아’는 EV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현대자동차와 기아, LG전자 등 E-모빌리티와 충전 및 인프라, 부품까지 EV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86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배터리 인력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배터리 잡페어’, 협회와 글로벌 기업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배터리 공급망ㆍ산업ㆍ투자ㆍRD 관련 포럼ㆍ세미나도 함께 열린다.올해 잡페어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기업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같은 완성차 기업도 참가하는 등 총 22개 사가 인재를 찾는다.‘글로벌 기업ㆍ기관과 함께 개최하는 포럼ㆍ세미나’로는 전시회 1일차(6일) 에 ▲한-EU RD 라운드테이블이, 2일 차 (7일)에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포럼 ▲영국 배터리 산업·투자 세미나가, 3일 차(8일)에는 ▲글로벌 배터리 광물세미나 ▲한-인니 배터리 Dialogue가 개최된다.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인터배터리 2024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의 최첨단 기술 및 경쟁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K배터리 산업의 세계 이차전지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코엑스(www.coex.co.kr) 홍보CS팀 이경아부장(02-6000-1141, 010-3417-1755, peaceka@coex.co.kr)에게 확인하면 된다.인터배터리 2024 행사 개요o (일시장소) 2024. 3. 6(수) ~ 8(금) 10:00~18:00 / 코엑스 전관o (주최주관) (주최) 산업부, (주관)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KOTRA, KITAo (개최규모) 전세계 18개국 579개사 1,896부스, 참관객 7.5만명(예상)o (동시개최) EV트렌드코리아(6~8), 더 배터리 컨퍼런스(6~7), WBF(4~5)o (부대행사)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출상담회, 배터리·EV 투자세미나`24년 전시회 특징❶ 역대 최대 규모 개최(코엑스 전관) ; 국내 산업展 중 최대 규모로, 국내외 배터리 579개사 참가❷ 해외 정부 기관 및 해외 기업 참가 확대 ; K배터리에 대한 높아진 글로벌 관심으로, 미국,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 전 세계 주요 18개국 해외 정부 기관 및 기업 참가 (`23)16개국 101개 해외 참가업체 → (`24)18개국 115개 해외 참가업체 참가국가: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영국, 캐나다, 카탈루냐, 네덜란드, 스웨덴, 호주, 체코, 인도, 독일, 스위스, 노르웨이, 스페인, 싱가포르, 이스라엘❸ 배터리 산업 全 벨류체인의 기업 참가 ; 배터리 원재료부터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등 산업 전 분야 기업 참가 주요기업: LGES, 삼성SDI, SK온, 포스코, 에코프로, 엔켐, LS일렉트릭, 성일하이텍 등❹ 더배터리컨퍼런스 및 배터리 어워즈 최초 개최 ; 국내·외 배터리 신기술·신제품 발굴 및 산업 위상 홍보를 위한 세계 최초 배터리 어워즈 개최 수상 분야 : 배터리, 소재, 부품, 사용후배터리 활용, 장비/자동화주요 행사 일정표(출처;보도자료)
- 2024-03-05
-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인터배터리 2024’ 다음주 개막... 미리 보는 인터배터리
- 인터배터리 2023 개막식 현장 모습(출처;보도자료)18개국, 579개 배터리업체 참가...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EV트렌드코리아 2024’ 동시 개최... ‘K배터리에 7.5만 명 이목 몰린다’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김동명, 이하‘협회‘) 는 ‘인터배터리 2024’를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2024’(인터배터리 2023’ 개최 규모 : 477개사, 1,360부스)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 1,896부스가 참가하며 전년보다 규모가 더욱 확대돼, 코엑스 전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인터배터리 2023 전시장 현장 모습(출처;보도자료) 최신 배터리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와 대한민국 대표 EV산업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 등이 인터배터리 기간동안 동시개최되며배터리 인력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배터리 잡페어’, 해외 배터리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 포럼’과 ‘영국 배터리 산업ㆍ투자 세미나’, ‘글로벌 광물세미나’ 등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18개국의 해외기업과 115개 해외기관이 참가하여, ‘인터배터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표 배터리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배터리 공급망 분야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가, 산업 및 투자 분야에서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 포럼’과 ‘영국 배터리 산업ㆍ투자 세미나’, ‘한-인니 배터리 다이알로그(Dialogue)’가 개최되며, RD 분야에서는 ‘한-EU RD 라운드테이블’등이 인터배터리 기간동안 진행된다.인터배터리 2023 더배터리컨퍼런스 현장(출처;보도자료)행사내역(행사명, 주최, 일자및 장소, 내용)한-EU RD 라운드테이블, 협회, EU, 6일(325호), 한-EU RD 공유 및 협력 논의미국 전기차 배터리포럼, 협회, 주美대사관, 7일(318호), 美 EV 동향 공유 및 지원 안내영국 배터리 산업ㆍ투자 세미나, 협회, 주英대사관, 7일(301호), 英 산업동향 및 투자지원 설명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 협회, 광해광업공단, 8일(327호), 글로벌 배터리 광물 동향 공유한-인니 배터리 Dialogue, 협회, IBC, 8일(325호), 한-인니 배터리 협력 방안 논의인터배터리 2023 현장 등록 모습(출처;보도자료)주요 참가기업 부스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K-배터리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공개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LG에너지솔루션은 Mid-Nickel Pure NCM 배터리와과 더불어 차별화된 Cell to Pack 기술을 전시하는 등 세계 배터리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선보인다.삼성SDI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 및 구체적 양산 계획을 소개하고, 6세대 배터리 이후 개발 계획을 설명하는 등 차별화된 초격차 기술력을 공개할 계획이다.SK온은 저온 충ㆍ방전 성능을 개선한 ‘Winter Pro LFP 배터리’와 급속 충전 성능을 개선한 Advanced Super Fast 배터리를 공개하는 등 다변화 전략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포스코홀딩스는 리튬ㆍ니켈 상업화 원년을 기념해, 그룹차원으로 전시회에 참여하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핵심원료에서 소재/부품 및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차전지소재 전주기 밸류체인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가는 모습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의 주목할 만한 점은, 미래 배터리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차세대 배터리)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도 공개된다.*유뱃은 미래 항공모빌리티에 최적화된 리튬메탈/리튬이온 배터리를 소개하고 국내기업으로는 지엘비이와 티디엘, *메그나텍 등이, 해외기업으로는 바스크볼트 등도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술 및 제품 등을 출품한다고 밝혔다.(LFPㆍESS) 엘앤에프는 LFP용 양극재를 선보이고, SK온은 겨울(저온) 친화형 LFP 기술을 배터리를 공개한다.*ESS의 경우, 삼성SDI가 ESS 특별존을 조성해 일체형ESS솔루션과 가정용 ESS 모듈 등을 전시하고, LG에너지솔루션과 LS일렉트릭도 ESS 관련 제품과 기술 등을 전시한다.(원통형배터리) 삼성SDI는 다양한 규격의 원통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이고, 동원시스템즈는 원통형 캔, 동진기업에서는 원통형 이차전지 조립설비를, 금양 등도 원통형 배터리 관련 제품과 기술 등을 소개한다.(안전성) ESN은 전기차 및 ESS의 열폭주와 재발화를 막을 수 있는 소화기술을, 히오키는 배터리 생산라인의 품질검사 성능을 높인 고성능 계측장비를 공개한다.*민테크는 데이터 기반 배터리 검사진단 솔루션 등을, 독일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는 셀 생산부터 배터리 재활용까지 배터리 생태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씨티엔에스와 부명 등도 배터리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AIㆍ딥러닝ㆍ로봇) 인지이솔루션은 AI기술을 활용한 배터리팩 잔존수명 사전 예측 시스템 등을, 앤트는 배터리 분야에 특화된 AI 데이터 어시스턴트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뉴로클이 딥러닝 기술 기반의 배터리 검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마크베이스, 화인스텍 등도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 관련 첨단기술을 선보인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혁신 로보틱스 기술이 반영된 산업용 협동로봇을 공개한다.(재활용ㆍ재사용)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폐배터리 원재료 확보-전처리-후처리’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리사이클링 특화 기술 등을 소개하며, 성일하이텍은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과 최신 친환경 재활용 기술 등을 공개한다.*고려아연과 에코비트프리텍, 송암교역, 씨티엔에스 등 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업체의 공정과 신기술ㆍ신제품을 소개될 예정이다.전시회의 또다른 특징은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ㆍ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ㆍ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전체 밸류체인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 분야에는 에코프로, 엘앤에프, 한국유미코아, 금양 등이, 음극재 분야로는 대주전자재료와 매그나텍 등이, 분리막과 전해액 분야에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와 엔켐 등이 참가해 신기술 등을 소개한다.양극활물질 생산 기업 엘앤에프와 전해액 전문기업 동화일렉트로라이트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기술ㆍ신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장비 분야에는 원준과 유진테크놀로지, 민테크, 신성이엔지 등과, 시스템ㆍ회로 S/W 분야로는 이브이링크와 크레스토 등도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시험인증 분야에는 마르포스와 부명 등이, 부품 분야로는 신도전기와 포엔 등이, ESS 분야에는 LS일렉트릭과 모니텍, 지엘켐 등이 참가해 각 사의 배터리 사업 로드맵을 선보인다.재사용ㆍ재활용 분야로는 성일하이텍과 고려아연, 아이에스동서 등이 참가한다.박태성 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K배터리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언급하면서,“인터배터리 2024가 최신 기술과 시장정보, 그리고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글로벌 배터리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본 행사와 동시 개최되는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EV 모델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행사 개요 일시/장소 : ‘24.3.6.(수) ~ 8.(금) / 코엑스 전관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규모 : 579개사, 1,896부스, 참관객 약 7.5만 명(예상) 동시개최행사 : EV트렌드코리아, 더배터리컨퍼런스 부대행사 : 잡페어, 수출상담회, 美전기차배터리포럼, 英배터리 산업ㆍ투자세미나, 글로벌 광물 세미나 등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홍보실 홍보CS팀 이경아 부장(02-6000-1141, 010-3417-1755, peaceka@coex.co.kr )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2-29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 개최
-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중고차 수출 현황을 설명(출처;보도자료)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024년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를 개최해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선사, 포워딩업체, 컨테이너 운영사, 중소수출업체 등 다양한 업·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신현도 소장이 세미나 발표(출처;보도자료)세미나는 지난해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물동량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 신현도 소장의 ‘국가별 중고차 수입현황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의 ‘국내 수출 중고차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신현도 소장은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통계와 수출 국가별 현황을 설명하면서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 방안으로 ▴수출용 매입 차량의 일시 말소제도 도입 ▴자동차 품질정보 인증 시스템 운영 ▴수입국 현지의 지사화 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신현도 소장이 세미나 발표진행 모습(출처;보도자료)이어, 김필수 교수는 약 40조 원 시장으로 성장한 국내 중고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수출 중고자동차 산업도 6조 원 이상 시장 규모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향후 선진화된 중고자동차 수출복합단지가 운영된다면 중고자동차 수출은 연간 100만대 달성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업·단체와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의견도 나눌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위주의 항만운영으로 중고자동차 수출 국내 1위 항만에 걸맞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운영본부 마케팅실 변규섭실장(032-890-8040)이나 장승일주임(032-890-8044) 또는 박원근실장(032-890-8220)이나 김정훈과장(032-890-8225)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2-23
- 코엑스, 친환경 전시장‘더플라츠’개관
- 더플라츠 입구 이미지(출처;보도자료)코엑스 전시컨벤션 면적 48,000㎡에서 53,000㎡ 로 확충코엑스(사장 이동기)가 14일 본관 2층의 상사전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콘셉트의 전시홀 2,224㎡, 로비 636㎡의 복합 이벤트홀‘더플라츠(THE PLATZ)’를 개관한다.부족한 전시 공간 확충과 산업 혁신에 따른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고 새로 진입하는 소규모 전시회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기존 상사전시장을 리모델링하게 되었다.다목적 전시 이벤트홀인 ‘더플라츠’는 이번 1차(2400㎡) 개장에 이어 올 연말까지 완전 개장하면 코엑스의 전체 전시컨벤션 면적은 종전 4만8000㎡에서 5만3000㎡로 늘어난다.더플라츠 전시홀 이미지(출처;보도자료)특히 더플라츠는 환경친화적인 전시와 이벤트 행사가 가능하도록 프리미엄 친환경 마이스 패키지인‘굿플랜(good plan)’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 전시 공간이다.이 공간은 재생 종이로 만든 친환경 부스인‘보모(VOMO)’와 ‘라이팅 부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친환경 조립식 무대시스템인‘에이브이 드롭(AV DROP)’과 ‘베스트 시스템즈(Best Systems)’등 친환경 시스템을 모든 행사에 사용하게 된다.이들 친환경 자재들은 설치가 간편하고 제작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부스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다.본관 2층에 위치한 더플라츠는 1층 전시홀과 3층 컨퍼런스룸의 접근이 용의해 연계행사, 소규모 전시, 아트쇼, 브랜드 팝업·상설 장기 이벤트와 같은 복합형 이벤트 개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이미 인터배터리,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크래프트 서울, 웨딩박람회, 패션코드 등의 글로벌 행사가 다수 예정되어 있다.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더플라츠 개관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코엑스에 새로 전시 이벤트홀이 들어서 AI가 주도하는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혁신정보와 기술트렌드를 담은 신규 전시회 개최도 가능해졌다”며“앞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주최자들의 진입이 쉬워지도록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홍보실 이경아 부장(010-3417-1755)이나 내용은 이순향 부장(010-3464-4028)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2-13
-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최초 「로봇셰프」 도입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품질 제공’
- 문막(인천방향)휴게소 함진규 사장 개장식 축사(출처;보도자료)주방 인력난 해소, 24시간 운영으로 음식 맛 표준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 기대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내 로봇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7일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4시간 운영하는 로봇셰프 시스템은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문막(인천방향)휴게소 로봇셰프(출처;보도자료)함진규 사장, 참여자 로봇셰프 조리 모습(출처;보도자료)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한식 로봇셰프」는 소분된 재료가 담긴 뚝배기를 스마트 인덕션 위에 올려 끓이고 레일 위로 옮긴다. 조리된 음식은 레일을 따라 픽업대로 이동되고 고객에게 제공된다.문막(인천방향)휴게소 로봇셰프 개장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출처;보도자료)「라면 로봇셰프」는 라면이 끓는 동안 떡, 계란 등의 고명이 붙지 않도록 저어주고, 조리가 완료되면 그릇에 담는다.「우동 로봇셰프」는 뜨거운 물에 자동 투입된 우동면이 익으면 채반을 들어 올려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는다. 이후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국물과 고명이 자동 투입된다.한편, 공사는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을 기념해 첫 번째 이용고객에게 50인분 식사권을 제공하고, 운영 개시일 이후 한달 간 로봇셰프 메뉴를 30% 내외로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일정 기간 테스트를 거쳐 전국 거점 휴게소 등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로봇셰프는 휴게소 첨단화 및 음식 혁신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로봇셰프 도입으로 휴게소 음식을 24시간 편리하게 맛보실 수 있으며, 휴게소 운영사와 주방인력 물론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휴게시설처 휴게시설운영팀(부장 전재황) 김효정차장(054-811-2341)이나 홍보실 언론홍보팀(부장 신송철) 조민식차장(054-811-1331)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2-12
- 한국교육개발원, 사교육 관련 통계조사 현황 분석
- KEDI 로그(출처;누리집)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사교육 관련 통계조사 현황 분석’이라는 주제로 브리프 ‘KEDI Brief 제29호’를 발표했다.사교육은 한국 사회의 큰 화두 중 하나로, 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통계조사가 개발·관리되고 있다.그런데 측정하는 사교육의 측면 및 범위, 측정 방법, 조사 대상 등에 있어 통계조사별로 서로 다른 초점과 맥락을 갖고 있어 조사의 결과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조사의 성격과 특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KEDI 50주년(출처;누리집)이러한 맥락에서 본 브리프는 유·초·중등 단계 사교육 관련 주요 통계조사의 현황과 통계조사별 특성을 정리·분석했다.구체적으로, 사교육 관련 문항이 존재하는 1) 통계청장의 승인을 얻었거나 관련 법적근거에 의해 행해지는 국가승인통계조사, 2) 국책연구기관의 연속성 있는 조사 연구 등을 대상으로 조사 목적, 조사 내용, 표본 및 표집 특성, 조사 대상, 사교육비 조사 세부 내용 등에 대해 분석했다.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통계조사별로 고유의 표집 특성(학교단위/가구단위), 데이터 유형(횡단면 데이터/패널 데이터), 주요 타깃 모집단 등이 서로 다름을 확인했다.둘째, 사교육 관련 통계조사 중 학교단위 표집 조사는 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교육 실태를, 가구단위 조사는 가구 내 자녀(가구원) 전체(초·중·고교생 및 영유아, 대학(원)생 등 포함)의 사교육 실태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셋째, 사교육비 조사의 방식은 크게 ① 사교육 세부 유형별 지출 비용 조사, ② 사교육 총 지출 비용 조사, ③ 가계부 조사로 구분될 수 있었다. 넷째, 영유아 단계의 경우 보육비와 교육비, 공교육비와 사교육비 등을 구분하는 기준이 조사마다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의 사교육 관련 통계조사 현황 및 특성 분석에 기반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 및 제언을 도출했다.첫째, 통계조사별 본연의 목적 및 성격에 대한 이해와 이에 기반한 통계의 활용이 필요하다.둘째, 통계조사별 모집단 및 표집 특성과 이로 인한 통계의 포함 범위와 한계 등에 유의해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셋째, 영유아 단계 사교육 범위에 대한 통용할 수 있는 정의 개발과 이해 기반한 통계조사의 실행이 필요하다.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이내용은 보도자료(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1815)에서도 볼 수 있다.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한국교육개발원(http://www.kedi.re.kr) 홍보자료실 한지연(043-530-9231, hanjy@kedi.re.kr)에게 확인하면 된다.
- 2024-01-01
국민안전
SECURITY
라이프
신문사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