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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 방화3동 시민참여예산 사업단(생활환경분과) 안보워크샵 개최
22일, 마을계획단 41명 강원도 철원일대 안보견학

  • 최초노출 2019.05.24 00.25 | 최종수정 2019-05-24 오전 8:21:33

22일, 서울 강서구 방화3동 마을사업단원 일동이 강원도 철원관광정보센터에서 안보견학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호국안보의 계절 6월이 닥아온다. 서울 강서 방화3동 시민참여예산 사업단(생활환경분과) 일동은 전반기 워크샵을 안보로 컨셉을 잡아 철원으로 달려갔다. 남북대화 속에서도 국민 안보정신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난22일 오전 8시 강서구 방화3동 주민센터는 송삼선 동장, 심현율 마을계획단장, 손지은 주민센터 주무관을 비롯해 회원 41명은 강원도 철원군 안보견학으로 정신무장을 다쳤다.

이날 본 분과 워크샵을 위해 진성준 서울시 전)정무부시장, 김용연 서울시의원, 송영섭 강서구의원 등도 참석했다. 진 전 부시장은 "살기좋은 우리 동네를 위해 실천하는 여러분 들이면 어떠한 사업들도 우리동네 발전을 시킬수 있고, 오늘 안보견학에 안전하고 보람있는 워크샵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마을계획단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강산로 1556(두루미자는 버들골) 교육회관에서 견학 신청서 접수 후 차량으로 이동(철원군 농촌체험 해설사 김해순 인솔하에 출발) 전적지 관람 ▲마을생태 체험=금강산 철교 및 한탄천 인근 답사 ▲안보체험=제2땅굴, 월정역 등을 답사했다.
22일, 서울 강서구 방화3동 마을사업단원 일동이 강원도 철원군 농촌체험 해설사 김해순 씨로부터 철원 내 안보사항과 답사지역의 특성을 듣고 있다.이근철 기자.

▲안보견학 주의사항 숙지를 했다. 내용은, 1.지정된 장소 이외의 지역에서 주정차 및 하차금지. 2문화관광해설사 및 안내병사의 인솔에 적극 협조. 3음주,가무 행위 금지. 4군사기밀의 수집 및 차량이동중 사진촬영금지(제2땅굴의 경우 입구만 촬영가능) 5.총기류, 위험물, 캠코더 망원렌즈 카메라, 주류, 낚시도구 등 휴대금지. 6불의의 사고(총포, 폭발물, 교통)발생으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등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음(위 사항 위반시 관계법령에의거 조치 되오니 적극 협조하여 주길 바란다) 배웠다.
22일, 서울 강서구 방화3동 마을사업단원 일동이 강원도 철원 월정역에서 안보견학 중 '철마는 달리고 싶다' 간판을 보고 저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이근철 기자.

이날 중식은 이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에서 생산한 채소와 재료로 시골밥상 두루미 돼지갈비 콩탕(콩을 직접갈아 돼지갈비와 조리하는 마을음식)으로 식도락을 제공했다. 고추부각, 연두부, 열무김치, 고사리 무침, 엄나무순 튀김, 숙주나물 등 모두가 무공해 반찬으로서 행복한 식사를 통해 안보결의와 마을사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한층 더 다지는 하루가 됐다.

▲안보견학 문의전화 △안보견학 접수처:033-450-5559 △DMZ관광:대표전화033-450-5558 △팩스:033-450-5027 △셔틀버스(삼흥관광)033-452-3030 △홈페이지:http://www.cwg.go.kr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이근철 보도부장 이근철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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