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자연친화적 민원실 조성으로 큰 호응=사진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교찬)는 민원실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정면의 공간에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화단을 조성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화단 조성은 조만간 완공될 청사 외벽에 인동덩굴을 식재하는 녹색커튼 조성사업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생동감 넘치고 친근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경 흥선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흥선동 주민들이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의 녹색 이미지와 온화한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힘껏 떨쳐버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교찬 흥선권역동 국장은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함이 느껴지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아울러 주민들께서는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내 집 앞 화분 내놓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혁 논설국장 지역본부장ㅣ jinhyuk20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