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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한 전신주가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충돌방지용 철제 안전표지가 부식돼 파열 상태로 방치
서울 중랑구 면목3동 사가정로 49길 8. 이면도로 상가 옆.
- 최초노출 2019.12.18 19.37 | 최종수정 2019-12-18 오후 7:40:07
서울 중랑구 면목3동 사가정로 49길8. 상가건물 옆 골목. 이면 복합 차도에 선 한 전신주의 현재 모습이다. 차량 충돌방지용 철제 안전표지판이 부식돼 양철판이 너풀거리면서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다. 곧 사람의 피부를 찢겠다고...
노후상태에서 파손돼 찢어진 날칼로운 양철판이 노출돼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한전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주민 신고가 없다면. 물론 이 건은 18일. 필자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에 신고한 내용이다(안전신문고sppㅡ1912ㅡ1802353).
전국에 산재한 수만 주 전신주 마다 이런 신고가 상당히 많다는 말이 있다. 서울시 안전보안관 1000명이 신고하는 건수만 해도 연간 수 백 건대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한전은 전수 조사해서 일괄 교체할 생각은 없는 듯 하다. 심지어 신고 받은 후에 몇 달이 돼도 조치를 해태 하고 있는 곳이 많다.
동작구 한 보안관의 말에 의하면 그곳에는 몇 년에 걸쳐 여러 차례 신고를 해도 오불관언 하고 방치 된 것도 있다고 한다. 한전의 답변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취재부 최필용 안전보안관ㅣ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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