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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가양동 9호선 10번출구 인근 화재 발생, 진화
지난 7일 오후 4시, 9호선 가양역 양방향 무정차 운행

  • 최초노출 2019.04.08 22.00 | 최종수정 2019-04-12 오후 12:04:57

지난 7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가양동 가양역 10번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자료사진= news1 캡쳐). 이근철 기자.

지난 7일 오후 4시경,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 관내인 가양역 10번 출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 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연기가 역사내로 유입되어 시민 3명이 연기를 들여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지하철 9호선은 오후4시20분쯤 부터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운행 되었으며 1시간 30분만인 5시50분쯤 정상운행 됐다.

9호선 메트로 역사 관계자는 '연기가 유입돼 열차를 무정차 운행하고 환기 시스템'을 가동해 안전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강서소방서는 신고를 접수하여 신속히 현장에 출동 지하1층에서 올라오는 연기를 확인후 승객들을 안내방송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유도 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양역10번 출구와 연결된 상가의 지하1층 천정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며,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이근철 기자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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