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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소방서, 방사능 사고대비 유관기관 회의 개최
고리1호기 영구정지 및 해체예정에 따른 방사능 누출사고를 대비하여 각 기관별 대응대책을 발표

  • 최초노출 2019.05.23 06.48 | 최종수정 2019-05-23 오전 6:56:00


5월 21일(화) 10시, 시.군.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 사고대비 유관기관 회의 개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 예하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21() 10:00 기장소방서 영상회의실에서 방사능 사고대비 유관기관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 부산시(시장 오거돈) 원전안전과, 기장군(군수 오규석) 원전안전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 기장소방서(부산소방재난본부) 5개 기관이 참석해 고리1호기 영구정지 및 해체예정에 따른 방사능 누출사고를 대비하여 각 기관별 대응대책을 발표하고 자료를 공유하여, 초동대응에서부터 주민소개까지 원전대응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각 기관별로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원전1호기 해체개요발표 및 고리원자력본부 자체 방사능방재 계획, 부산시 기장군에서는 방사능사고 시 주민소개 계획, 기장소방서(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는 초동대응절차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우영 기장소방서장은 강평에서 ''원전관련 사고 시 유관기관 및 부서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직원들의 초동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취재 이경애 부장 lke2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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