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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부산 남부소방서, 부산 최초 <전통시장 전담대응 의용소방대> 발족
지난 21일 부산 남구 감만시장 현장에서 발족식

  • 최초노출 2019.11.23 11.14 | 최종수정 2019-11-23 오전 11:18:58

 21일 부산 남구 감만시장에서 개최된 부산 최초 전통시장 전담의용소방대 발족식에서 대표자가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소방본부, 글 이경애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 예하 남부소방서(서장 강호정)는 21일 남구 감만동 소재 감만시장에서 부산 최초로 전통시장 자율방재체계 구축을 위하여, 입점 상인들이 안전지킴이로서 직접 참여하는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전담대응부를 발족했다.
지난 21일 부산 남부소방서 전통시장 전담대응 의용소방대 발족식 행사 참석 내빈들이 기초소방시설 기증행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글, 이경애 기자



이날 행사는 남부소방서 소방안전위원회와 국제라온스연합 봉사단체의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간이소화장치'와 '기초소방시설' 기증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증된 기초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200점은 남구 소재 13개 전통시장 입점 점포에 배포할 예정이다.


강호정 남부소방서장은 ''오늘 행사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되는 국제적 행사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전통시장의 안전확보와 자율방재체계 구축을 위함이다.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남부소방서 강호정서장 및 직원들, 한선심 여성의용소방대장및 각 지역대장 등이 참석했고 박재호 국회의원, 박재점 남구청장, 오은택,이용형 시의원등이 함께했다.

한편, 남부소방서 전통시장 전담대응 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확인,예방순찰, 재난시 신속한 초기대응의 임무를 수행함으로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로서 독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부산 남부소방서 전통시장 전담대응 의용소방대 발족식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글, 이경애 기자.

이경애 안전부장 겸 부산취재본부장
 lke2401@naver.com

지방국 이경애 본부장ㅣ lke2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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