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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도 기법 전환 필요...대한안전연합, 효과적인 어린이 안전교육 방법 도입
‘1가구 1안전요원 양성’ 및 ‘안전문화 퀴즈대회’ 함께 진행

  • 최초노출 2018.11.07 20.09 | 최종수정 2018-11-07 오후 11:11:26

 
6일, 경기 안산 소재 별망초등학교에서 실시된 '1가구 1안전요원' 양성교육 현장. 사진 대한안전연합 제공, 김영배 기자.
 

 - 6일, 경기 안산 ‘별망초등학교’와 함께하는 ‘1가구 1안전요원 양성’ 및 ‘안전문화 퀴즈대회’ 진행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 아래 대안연)은 지난 6일 경기남부본부 주관으로 안산시 소재 별망초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1가구 1안전요원 양성 및 안전문화 퀴즈대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 학생들도 응급상황 행동요령, 소화기, 소화전, 방독면, 구명조끼, 매듭법 등 일상생활 안전 및 재난안전교육을 받았다. 대안연은 이날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쉽고 재미있는 안전문화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혔다. 이 안전퀴즈대회는 대안연의 특화된 교육방식일환으로 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안연의 교육방식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안전에 대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느끼며 나는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실질적으로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된다. 한 학생은 우리가 어린 학생들이지만, 나의 생명뿐만이 아닌 가족, 친구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어떠한 시간보다도 좋은 교육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경기 안산 소재 별망초등학교에서 안전교육후 바로 실시된 안전퀴즈대회 현장. 김영배 기자.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처럼 모든 교육은 어릴때부터 하는 것이 유리함은 두말할나위가 없다. 지난 522일 충남태안초등학교 6학년 권준언 학생이 바로 전날 배운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이웃 할아버지를 구했단 보도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어린이의 안전교육이 보다 중요한 대목이 아닐수 없다.

 

대안연은 2018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1가구 1안전요원 양성 및 안전문화 퀴즈대회를 전국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전국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국민들의 올바른 안전문화 의식 향상 및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 단체는 재해재난사고를 포함, 각종 국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관련 교육훈련과 대국민 홍보활동, 기술제도문화연구개발, 재난구급, 안전관리 대안제시 등 안전복지문화 향상을 통해 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명성높은 시민안전단체다.

 

전문성 있는 다수의 강사진을 통해 전국민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의 선두에 나서고 있다. 강사 자질향상을 위한 자체 역량강화에 대한 노력도 비상하다. 활발한 안전교육 출강실적 등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각종 포상실적이 이를 반증한다.

 

논설실 김영배 논설위원장 겸 상임고문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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