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문화

9개 사업 총 20억 원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0 전통예술 분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창작 작품의 완성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 모색한다.

  • 최초노출 2019.12.03 22.33 | 최종수정 2019-12-03 오후 11:38:46


전통공연예술 통합설명회 포스터(출처;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보도자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전통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0년 공모사업 통합설명회12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보존 전승을 통한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진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통예술 민간분야 경쟁력 강화와 수요 발굴 확대를 목적으로 9개 사업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기존의 일회성 지원에서 나아가 재단의 지원 사업과 기획 사업간 연계와 레퍼토리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신진국악 실험무대를 통해 발굴된 신진예술가들에게 재단의 기획공연에 오를 기회를 확대했다.

예전 신작 발굴에 집중한 창작연희 활성화 사업은 지원 대상을 신작과 예전 작품으로 세분화하여 창작연희 레퍼토리 강화에 나선다
 



2019년 전통공연예술 통합설명회 현장모습


 통합설명회에서는 재단의 공모사업 세부내용과 신청 방법 외에도 국악방송,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전통예술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소개된다.

당일 현장에는 공모사업별 일대일 상담 부스를 설치해 예술인들을 위한 맞춤 상담도 진행된다.

전통예술진흥재단 정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새로운 지원 체계 구축에 고민이 많다라며 일회성 지원에서 나아가 단계별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관객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취재부 김행수 부장 hsk3271@gmail.com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