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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공단, 지자체 손잡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시작
공단-지자체, 장애인 취업지원 전달체계 마련

  • 최초노출 2019.03.25 17.14 | 최종수정 2019-03-26 오전 9:24:25


[사진제공=한국장애인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공단-지자체 간 장애인 취업지원 통합 전달체계가 구축돼 이달부터는 주민센터를 방문한 구직 희망 장애인이 손쉽게 공단 취업서비스를 제공 받는다고 25일 관계자가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은 공단 취업서비스를 받기 위해 공단에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주민센터에서는 직접 공단에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 공단-지자체 간 장애인 취업지원 협업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계로 장애인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직 의사를 밝히면 공단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공단 취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센터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이용해 편리하게 공단으로 취업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어서 번거로움이 줄었다.


조 이사장은“이번 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장애인이 보다 쉽게 공단 취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에 한 발 더 나아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박주영 취재기자 selimmc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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