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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통일 이후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방안 모색하다
2020년 제1차 통일사회보험 포럼 개최

  • 최초노출 2020.06.29 00.56


제1차 통일사회보험 포럼을 진행했다(출처;네이버이미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통일 이후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비하여 지난 25일에 2020년 제1차 '통일사회보험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사회보험 연구기관과 통일사회복지학회가 공동으로 통일을 대비한 사회보험의 역할 및 사회보험기관의 정책지원과 관련된 연구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차 통일사회보험 포럼 진행후 기념사진(출처;네이버이미지)



포럼은 사회보험 연구기관 기관장과 연구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총 30명이 참석하였고, '통일 복지 관련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판례분석'등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12일에 체결된 ‘7대 사회보험 협의체 MOU’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연구기관 간의 공동연구과제 발굴 등 상호 교류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강 이사장은 “이번 통일사회보험 포럼을 통하여 통일한국을 대비하는 고용·산재보험 등 노동복지의 역할을 확인하고, 타 사회보험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하여 통일 이후에도 노동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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