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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사전 안전점검
계류장 및 이·착륙장 점검 및 항공방제 대상지 선정

  • 최초노출 2020.07.09 00.49 | 최종수정 2020-07-09 오전 9:46:40


밤나무 항공방제를 위한 항공기 계류장과 이.착륙장을 점검하고 있다.(출처;산림청)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6일부터 2일간, 6개 시·군(진주시, 거창군, 하동군, 화순군, 보성군, 순천시)을 대상으로 '2020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밤나무 재배 농가의 빠른 고령화 진행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요량 사전 파악으로 헬기를 투입한다.

2020년 함양 관리소 밤나무 항공방제 투입 헬기 및 면적에 3대(15회), 방제면적 1,915.1ha이며, 연간 산림청 밤나무 항공방제 면적은 (2017) 20,543ha → (2018) 20,367ha → (2019) 19,665ha → (’20) 19,342.9ha이다.

이.착륙장을 지도상에서 체크하고  외부방해물등 관련과 함께 조사하는 모습. (출처;산림청)
점검 내용은 계류장 및 이·착륙장 확인, 비행 장애물 및 FOD(Foreign Object Damage : 외부물질에 의한 항공기 손상) 발생 요인 제거, 유조차 및 급수차 접근성(진·출입로 폭, 노면 상태) 확인, 방제용선 정약종 사전점검 등 안전사항을 최종 확인 후 항공방제 대상지를 선정한다.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피해로 힘든 시기가 지속되는 만큼 고통받고 있을 밤나무 농가의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항공방제 임무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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