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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서 수족구병 환자 발생증가에 따라 유의사항 및 예방방법을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를

  • 최초노출 2019.04.21 00.56 | 최종수정 2019-04-21 오전 1:00:05


               수족구병 (출처 ;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에서는 4월 말부터 증가가 예상되는 수족구병의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를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등 장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열 및 입안에 물집, 궤양, 손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병이다.
감염자의 분비물에 의하여 전염되며 특히 영유아에 많이 발생한다.
수족구병 환자나 감염자 분비물, 접촉이나 오염된 소지품에 의하여 전파된다.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장난감과 집기 소독과 어린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에 철저를 당부했다.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표본조사 결과 1,000명당 3.24~3.30중 1.8명, 3.31~4.6중 2.4명, 4.7~4.13중 2.5명으로 늘고 있어 기온 상승에 따라 더욱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수족구병은 발생 7~10일후 자연 치유되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의심이 되면 신속히 병원 진료를 당부했다.

정은영본부장은 집단생활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등에 의심환자는 접촉을 피하는 예방관리와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특별히 당부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산모, 소아과,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종사자는 외출, 배변,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씻는다.
올바른 기침 예절은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을 한다.
철저한 환경관리는 어린이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소독과 환자배설물이 묻은 옷 세탁 철저.
수족구병 의심시 바로 병원 진료후 1주일간은 등원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올바른 손씻기  (출처 ; 질병관리본부)

수족구병은 5세미만의 영유아에게 봄철에 많다.
발열, 반점, 수포, 발진이 발생하며 증상은 경미하여 7~10일이면 없어지나 합병증이 있다.
현재 까지 수족구병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이 예방에 최선의 방법이다.
 

  

            소독액 만드는법  (출처 ; 질병관리본부)

환자가 만진 물건등은 소독액(염소 5,000ppm)을 뿌린후 10분후에 물로 씻어낸다.
소독시에는 장갑, 마스크, 앞치마를 착용하고 환기와 가연성을 피하고 잔액은 버린다.
소독후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바른 손씻기를 시행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4월말 부터 수족구병 예방에 전 국민이 함께 특별히 유의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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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김행수 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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