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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개최
15일부터 4일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전 한마당 펼친다

  • 최초노출 2019.06.15 15.40 | 최종수정 2019-06-16 오전 8:06:55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대회 '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오늘 15일 오전 10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경기도체육회와 축구협회가 주최,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203개팀 약 5천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올해 3회째인 이번 대회는 경기도 최대 축구동호인의 축제로 파주시가 유치해 NFC를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경기가 개최된다.
대회는 단일클럽부, 30~70대 연령별 등 총 9개부로 구성되고, 각부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준우승팀 150만원,
공동 3위 100만원의 상품권이 각각 지급되며 개인상은 물론 입장상도 시상한다.
각부별 점수를 합산한 종합순위도 시상하고, 시군 대표로 출전한 30대부를 제외한 연령별 우승팀과 여성부는
내년 대통령기대회의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유소년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도대표 자격을 놓고 격돌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구의 메카 도시인 파주에서 해당 대회를 유치해 영광스럽고, 46만 파주시민을 대표해
유치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대회를 통해 경기도 내 동호회 축구인들이 하나돼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이혜진 경기북부취재팀장, 파주시경캡 aropa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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