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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자율방재단', 찾아가는 행사장 안전 점검 및 소독 위생활동 돋보였다
지난 11일 오전 10시, 강서 지역 자율방재단원 8명, 초대형 행사장인 허준 공원일대의 행사지원 차원

  • 최초노출 2019.10.12 00.09 | 최종수정 2019-10-15 오후 6:59:12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은 힘차게 화이팅을 웨쳤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재난안전과 소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광근)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가양동 허준공원에서 제20회 허준축제 개최을 맞이해 축제 장소 사전 소독을 실시했다. 

강서구 주관 허준축제(11일부터 12일까지)를 맞아 관람객 보건 위생 안전을 위해 가을철 모기 서식인 우거진 숲과 물이 고인 웅덩이 등을 점검하고 방제했다. 

이날 소독작업에는 강서구 김광근 자율방재단장, 김정환 가양1동 주민자치위원장, 육근철 방재단 총무, 곽만철, 이경숙, 이종두, 이근철(기자 본인) 단원 8명이 나섰다.

허준축제 행사장 내 주무대로부터 진행콘솔, 포토죤, 어린이놀이마당 및 키즈라이더, 전통놀이체험, 공공기관 참여마당, 체험마당, 강서예술인마당, 허준처방관 약초 저잣거리, 강서미라클메디특구관(건강체험관), 한방음식마당 등을 순회하면서 안전 점검도 병행 했다.

이 지역자율방재단은 년1회 워크숍을 실시해 재난대응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재난위험시설, 순찰활동, 위험시설과 위해 요소 발견시 재난대책본부에 신고하는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재)방재문화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19년 서울지역 자율방재단 양성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소정의 전형을 실시 후 합격자에 한해 '지역자율방재사' 자격증을 취득 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2019년 강서구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도 다수 단원이 참석해 훈련을 참관하는 등 훈련지원에도 앞장 섰다.

취재부 이근철 사회1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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