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기자수첩

기자에게도 '국가'가 있다..'세이프데이뉴스 기자스쿨'은 애국 기자활동 지름길!
23일 제3기 기자교육 통해 '기자다운 기자'로 자부심을 갖고 새롭게 태어났다

  • 최초노출 2019.03.24 01.11 | 최종수정 2019-03-24 오후 7:31:33


                       23일 개강한 세이프데이뉴스 제3기 기자스쿨. 김행수 기자.


23일 오전 9시30분 부터 17시까지 사)국민안전진흥원 세이프데이뉴스 강의실에서 제3기 기자스쿨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 둔촌동과 하남시 접경 소재 ㈜아세아방재 내에 마련된 편집실 교육장에서 14명이 수강했다. 이번이 3기째다. 1∼2기 수료자도 5명이나 재수강 했다. 기자 본인도 마찬가지다. 이미 1∼2기를 마스터하고도 다시 나왔다. 매번 새로운 얘기를 듣게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됨을 실감한다.


행정안전부 사)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박사)에서 창간한 ‘안전정론지 세이프데이뉴스’ (발행인 설영미 박사) 기자스쿨의 열기는 뜨겁다. 김영배 상임고문이 기자 기본부터 시작해 시종일관 열정적인 강의를 했다. 직업기자가 아닌 순수시민기자 출신이 각종 열악한 환경에서 고심참담하고 절차탁마한 엑기스가 줄줄 흘러나온다.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


고문은 기자의 기본인  ‘신문 윤리강령 및 실천 요강’과 ‘기자협회 윤리강령’으로 기자의 자세부터 시작해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우선으로 한다. 공정 보도와 엄정한 객관성이 사명이다' 고 하는 등 직업윤리를 누누히 강조했다. 기자로서의 기사쓰는 테크닉 부분도 길러졌다. 한국 언론의 각종 현황과 실상도 접하게 됐다. 언론생태계의 모습도 생생하게 파악이 됐다. 기레기가 되는 사정과 저질언론의 문제점도 훤히 알 수 있었다.


고문이 힘들게 애써 축적해온 각종 경험을 그대로 고스란히 취득했다. 기자학습 몇 년간을 단축해 앞당기게 됐다. 고문은 작은 체구에도 결의가 높다. 힘있게 대시 하는 언론인이다. 무엇보다도 "언론인에게도 국가가 있다"는 그의 말이 뇌리에 콱박힌다.


그는 종이신문에서 인터넷신문으로 옮겨가는 과정도 강조했다. 사명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인터넷 정론지 세이프데이뉴스 시민기자 자부심을 한껏 심어줬다.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뜨지 않는 뜨거운 기자교육장. 김행수 기자.


이날 서울은 물론 대전에서까지 찾아온 기자가 있다. 새벽부터 찾아오는 열정에 교육장이 달궈진다. 수강 기자도 환경운동, 주부생활운동, 파워블로거, 정부부처 정책기자단, 지자체 시민기자단 등 독특한 활동을 지역에서 하고 있다. 법무사 및 행정사를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마을에서 안전감시활동자도 있다. 김례규 박성옥 기자는 할머니 기자다. 이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것을 몸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다. 안전활동 언론활동 화가 시인 등으로도 진출코자 하는 노익장이다.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전덕찬 기자처럼 안전강사로 안전교육과 재난구조 현장에서 일하는 기자도 있다. 세이프데이뉴스에 걸맞는 기자다.


설 발행인은 SNS의 요령을 설명하고 활발한 기자활동을 당부했다.


다음달에 이전하는 오금동 사무실 교육장을 정비해 심화교육도 실시한다고하니 또 기대가 된다. 오늘 부족한 시간의 아쉬움은 자료학습과 편집국 밴드를 통한 사이버 보강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기자는 묵은 3기지만, 오늘 처음 수강한 3기생에겐 수료증이 발급됐다.

서울 관악 김종인 기자(가운데)에게 수료증 증정(김 기자의 오른쪽이 김영배 고문, 왼쪽이 설영미 발행인이다). 김행수 기자.


취재부 김행수 팀장 khs27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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